이제 3월도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우선 개강총회에 불참한것에 대해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투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며 수업에 복귀한지가

꽤 된거 같은데 학우들은 투쟁이 언제 있었냐는듯 투쟁의 상황보고나

학교의 약속이행에 관심조차 없는듯 합니다


개강총회때 학생회에서 보고를 했겠지만 이것만으론 역부족이란 감이 듭니다... 계속적인 홍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공부하시느라 바쁘고 정신없겠지만 96년도의 약속을 무용지물로 만든
것처럼 우리도 그 뒤를 밟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수업끝나고 비대위를 맡고 계셨던 선배님들께서 각 강의실에 들어가셔서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게하고 상황을 보고하는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1이나 예2 같은 경우는 아직 선배님들께서 분위기를 잡아주셔야 하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의료원 중정건물은 어떤건물로 채택되어 설계될건지..(7층도 있었고 3층도있었는데..) 간호대학 치과대학 의학계열도서관 "부지"는 어디인지..

앞서 얘기나온 병원 레지던트 증원과 리모델링..의대리노베이션

고덕의료원의 현상황... 이외의 모든것들..


제가 괜한 기우를 하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시점에서 다시한번 고삐를

잡아당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s)강력건의입니다

 의대홈페이지에 고덕의료원 조감도와 현진행상황 타임테이블을 올려주세요
 
 의료원 중정의 건물 조감도와 의료원 의대 리노베이션계획도요
 
 간호 치과 고덕의료원 의학계열도서관의 공사진척상황을 사진으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