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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대가 연구의 중심, 세계적인 연구대학으로 발돋음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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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본2
  • 작성일 : 2002-04-06
  • 조회 : 3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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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의 분위기가 사뭇 10년전과 판이하게 달라진 것은

포항공대를 비롯한 몇개의 대학이 "연구중심의 대학"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이공계에 대한 연구비도 상당히 증가했고...
규모도 커졌다고 봅니다.

앞으로 life scuence, medical science 분야도 분명 바뀔 것입니다.
실례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경우에도 병원을 새로 지으면서 기존의 병원 시설을 연구공간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분명 저의 의학계열도 연구중심으로 가는 대학들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실제로 김성수 교수님의 말씀처럼....미국의 유수한 의대들은 진료보다 연구쪽에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한국에서 그런것을 도입하기엔...그리고 그중에서도 경희대가 도입하기에는 문제점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재단 돈벌어주어야 하니까여..--;)
그러나..그것에 대비해서 준비를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 교수님들의 연구공간확보가 시급합니다.
의학도서관도 중요하고 학생들의 복지공간도 중요하지만...무엇보다도 교수연구실의 확보및 기자재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연구할 환경이 갖추어져야만 외부의 프로젝트도 따오고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언제 지어질지 모르겠지만 의대도서관이 지어진다면 그 부분의 상당부분과
간호대 치대가 나가는 부분에 있어 우선적으로 교수님들의 연구공간을 설치하고 교수님들의 충원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소프트웨어도 중요합니다.
더많은 기초 교수님들을 확보해서 수업에 대한 부담을 줄여드리고 연구를 총괄책임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굳이 M.D 출신이 아닌 분들도 확보해서 그들을 연구전담교수로 기용해서 경희의대의 연구능력을 함양해야 합니다.
폐쇠된 사회에서는 폐쇄된 내부에선 1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단계 나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문을 열고 다른 곳의 사람들도 불러와서 경쟁해서 이겨야만...더 큰 사회에서 1등을 할 수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문호를 넓혀야합니다.

경희의대의 연구풍토를 만드는데 있어 기반시설 확충 다음으로 중요한것이
연구전담 교수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데일리메디 기사나 혹은 학장님의 글 그리고 김성수 교수님을 통해 듣는 소식들을 보면 무엇인가 움직이 있고 또...경희의대가 조금달라질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보입니다.

저희 학생들도...학술부의 활성화와 수업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 등을 통해
경희의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회대 자체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의사가 되기위한 캠패인등을 버리고 있습니다.


한 학교의 역사란 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선배님들의 노력과 교수님들의 의지..그리고 학생들의 발전노력이

경희의대가 내부적으로도 더더욱 알차지고..밖으로 들어나는 많은 지표들에서도 알차질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학장님의 말씀대로...."가시적인 성과"들이 빨리 보여지길 기대해봅니다.


(사족 : 저 졸업하기전에 그런 가시적인 성과들이 보여져서 의료사회로 나갈때 희망과 기대를 안고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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