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적 통보문에 관련한 설명입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학생회
- 작성일 : 2002-04-07
- 조회 : 3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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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다음은 총학생회 측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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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십시오. 학교의 제적운운은 협박에 불과합니다.
0. 학교의 목적은 제적이 아니라 민주납부 해체입니다.
1. 학교에서 보낸 통신문에는 제적처리할 '예정'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아직 본관내부에서도 제적할 것을 방침으로 확실히 결정되지 않았음을 이야기 합니다.
민주납부자가 많은 관계로 민주납부를 빠르게 해체 시킬 목적으로 급하게 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2. 또한 미등록자가 4월 첫주에 500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25%가 민주납부자입니다. 행정편의상 일단은 서류상 등록금이 학교 구좌로 납입되지 않은 사람은 무조건 발송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3. 학교관계자를 통해 민주납부자들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4. 민주납부자 명단을 학교에서 요청했으며 총학생회에서 본관에 명단을 전달했습니다.
5. 지금은 총학생회와 본관과 협의중에 있습니다. 협의가 끝날 때 까지는 제적은 없을 것입니다.
6. 교육부 제적인원 1차보고 시한이 4월19일입니다. 이 때까지는 공식적인 제직인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또한 이 시한을 학교의 사정에 따라 늦출 수 도 있습니다.
7. 만약 약 열흘이 넘는기간 동안에 심각한 위험성이 있다면 집단적으로 학교에 납부할 수도 있습니다.
8. 현재 130명 정도 되는 사람이 민주납부를 했습니다. 통지서가 각 가정에 발송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민주납부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8-1 400명이 넘는 많은 친구들이 민주납부한 학우들에게 피해를 줄 경우 자퇴하겠다는 결의서를 작성했습니다.
9. 학교에서 협박을 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민주납부를 한다면 학교의 협박의 정도는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10. 군사정권 시절 지금보다 학내민주화가 덜 되었을 때, 89년 92년에도 제적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으며, 최근 여러대학의 사례에서도 제적사례는 단 한건도 없었습니다.
11. 이미 총장에게 '민주납부자'들을 '미등록제적 대상자'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하는 공개요구서를 보냈습니다.
12. 이후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지금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 것입니다.
13. 많이 불안해 하시는 부모님께 잘 이야기 드리시고 필요하다면 총학생회 일꾼과 직접 통화 할 수 있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총학생회를 믿고 학우들을 믿고 끝까지 민주납부를 지켜갔으면 합니다.
제적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우리 서로서로 잘 챙겨줍시다. 학교의 제적운운 탄압에 대해 분노하는 학우드로가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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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을 내신 분들 중에 이와 같은 통지문을 받으신 분들은
그다지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이미 내셨으니까요..^^
혹시 다른 분들 중에 이런 통지문을 받으신 분이 계시면
걱정하지 마시고 혹 등록금을 내지 않으신 분들은
불안감을 떨치시려면 근시일 내에 등록금을 내십시오...
고지서는 종전 본래의 것을 쓰시면 됩니다.
혹 잃어버리신 분들은 종합강의동 바로 처리실에 가면 재발부해드릴 것입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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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십시오. 학교의 제적운운은 협박에 불과합니다.
0. 학교의 목적은 제적이 아니라 민주납부 해체입니다.
1. 학교에서 보낸 통신문에는 제적처리할 '예정'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아직 본관내부에서도 제적할 것을 방침으로 확실히 결정되지 않았음을 이야기 합니다.
민주납부자가 많은 관계로 민주납부를 빠르게 해체 시킬 목적으로 급하게 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2. 또한 미등록자가 4월 첫주에 500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25%가 민주납부자입니다. 행정편의상 일단은 서류상 등록금이 학교 구좌로 납입되지 않은 사람은 무조건 발송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3. 학교관계자를 통해 민주납부자들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4. 민주납부자 명단을 학교에서 요청했으며 총학생회에서 본관에 명단을 전달했습니다.
5. 지금은 총학생회와 본관과 협의중에 있습니다. 협의가 끝날 때 까지는 제적은 없을 것입니다.
6. 교육부 제적인원 1차보고 시한이 4월19일입니다. 이 때까지는 공식적인 제직인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또한 이 시한을 학교의 사정에 따라 늦출 수 도 있습니다.
7. 만약 약 열흘이 넘는기간 동안에 심각한 위험성이 있다면 집단적으로 학교에 납부할 수도 있습니다.
8. 현재 130명 정도 되는 사람이 민주납부를 했습니다. 통지서가 각 가정에 발송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민주납부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8-1 400명이 넘는 많은 친구들이 민주납부한 학우들에게 피해를 줄 경우 자퇴하겠다는 결의서를 작성했습니다.
9. 학교에서 협박을 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민주납부를 한다면 학교의 협박의 정도는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10. 군사정권 시절 지금보다 학내민주화가 덜 되었을 때, 89년 92년에도 제적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으며, 최근 여러대학의 사례에서도 제적사례는 단 한건도 없었습니다.
11. 이미 총장에게 '민주납부자'들을 '미등록제적 대상자'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하는 공개요구서를 보냈습니다.
12. 이후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지금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 것입니다.
13. 많이 불안해 하시는 부모님께 잘 이야기 드리시고 필요하다면 총학생회 일꾼과 직접 통화 할 수 있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총학생회를 믿고 학우들을 믿고 끝까지 민주납부를 지켜갔으면 합니다.
제적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우리 서로서로 잘 챙겨줍시다. 학교의 제적운운 탄압에 대해 분노하는 학우드로가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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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을 내신 분들 중에 이와 같은 통지문을 받으신 분들은
그다지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이미 내셨으니까요..^^
혹시 다른 분들 중에 이런 통지문을 받으신 분이 계시면
걱정하지 마시고 혹 등록금을 내지 않으신 분들은
불안감을 떨치시려면 근시일 내에 등록금을 내십시오...
고지서는 종전 본래의 것을 쓰시면 됩니다.
혹 잃어버리신 분들은 종합강의동 바로 처리실에 가면 재발부해드릴 것입니다.
그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