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도 몸부림을 치는군요 우리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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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KTF
- 작성일 : 2002-04-15
- 조회 : 4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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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와 경희의료원의 중흥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약속건수 몇개 들어주는 것만으론 앞서갈 수 없습니다
양한방 협진때문에 오해하지마세요
단지 예에 불과하니까요.....
가톨릭의료원 "200억차입·양한방 적극 검토"
위기탈출 공격경영 전환...강남성모 증축등 추진
가톨릭대의료원이 의약분업과 의료시장개방 등으로 인한 의료환경변화 대응하기 위해 차입경영과 양한방 협진을 적극 검토하고 나서 주목된다.
가톨릭대의료원은 성의교정 및 강남성모병원 단지 마스트플랜 사업 추진을 위해 200억여원을 차입할 예정이다.
가톨릭대의료원이 무차입 경영기조를 깬 것은 강남성모병원 병실 증축과 의대 교육환경개선 등에 1천억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의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경쟁력이 급격히 약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의약분업과 재정안정대책 이후 3개 부속병원 가운데 성모병원이 지난해말 적자로 반전됐을 뿐만 아니라 다른 부속병원도 진료외수입으로 병원을 유지할 정도로 병원경영이 악화된 반면 최신 의료장비 도입이나 시설개선이 불가피해 외부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톨릭대의료원은 양·한방 협진 도입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가톨릭의대는 16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서 맞이할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의 공존과 조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서양의학과 전통의학의 접목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세미나와 관련, 가톨릭대 최창락 의무부총장은 "머지않아 동서양 각국에서 의료인력이 들어오고 외국인의 의료복지투자가 허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우리의 경쟁상대가 서양의학을 하는 국가만이 아니다"며 한의사들의 국내 진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또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외국의 실상을 들어보고, 전통의학에 대해 이해가 충분치 못했던 부분들을 논의해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의학교육과 의료시스템을 마련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맥락에서 가톨릭대의료원은 최근 동서한방병원 박상동 원장을 의대 외래교수로 임명했고 한방병원 설립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양한방 협진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가톨릭의대 조양혁 교무부처장은 '의학 한의학 통합교육과정안 소개' 발표를 통해 의예과에 한의학개론과 한방생리, 한방병리, 의학과에 결혈학 및 실습, 한방진단학 및 실습, 침구학 및 실습 등의 과목을 개설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데일리메디
약속건수 몇개 들어주는 것만으론 앞서갈 수 없습니다
양한방 협진때문에 오해하지마세요
단지 예에 불과하니까요.....
가톨릭의료원 "200억차입·양한방 적극 검토"
위기탈출 공격경영 전환...강남성모 증축등 추진
가톨릭대의료원이 의약분업과 의료시장개방 등으로 인한 의료환경변화 대응하기 위해 차입경영과 양한방 협진을 적극 검토하고 나서 주목된다.
가톨릭대의료원은 성의교정 및 강남성모병원 단지 마스트플랜 사업 추진을 위해 200억여원을 차입할 예정이다.
가톨릭대의료원이 무차입 경영기조를 깬 것은 강남성모병원 병실 증축과 의대 교육환경개선 등에 1천억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의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경쟁력이 급격히 약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의약분업과 재정안정대책 이후 3개 부속병원 가운데 성모병원이 지난해말 적자로 반전됐을 뿐만 아니라 다른 부속병원도 진료외수입으로 병원을 유지할 정도로 병원경영이 악화된 반면 최신 의료장비 도입이나 시설개선이 불가피해 외부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톨릭대의료원은 양·한방 협진 도입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가톨릭의대는 16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서 맞이할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의 공존과 조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서양의학과 전통의학의 접목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세미나와 관련, 가톨릭대 최창락 의무부총장은 "머지않아 동서양 각국에서 의료인력이 들어오고 외국인의 의료복지투자가 허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우리의 경쟁상대가 서양의학을 하는 국가만이 아니다"며 한의사들의 국내 진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또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외국의 실상을 들어보고, 전통의학에 대해 이해가 충분치 못했던 부분들을 논의해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의학교육과 의료시스템을 마련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맥락에서 가톨릭대의료원은 최근 동서한방병원 박상동 원장을 의대 외래교수로 임명했고 한방병원 설립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양한방 협진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가톨릭의대 조양혁 교무부처장은 '의학 한의학 통합교육과정안 소개' 발표를 통해 의예과에 한의학개론과 한방생리, 한방병리, 의학과에 결혈학 및 실습, 한방진단학 및 실습, 침구학 및 실습 등의 과목을 개설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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