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장소대여 마지막 메뉴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RE]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 성수
  • 작성일 : 2002-05-05
  • 조회 : 167회

본문



기초의학 공청회를 갖는 것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MRC 과제를 위해서 서두를 필요가 있으니 학생회에서 기간내에 할 수 있도록 조처를 하여주면 감사하겠습니다.

MRC 두 과제 연구제목 및 참여교수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침구 연구 센터: 자세한 내용은 민 병일 선생님께 문의드리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활성산소에 대한 생체반응 연구센터:
생리학: 조 영욱
해부학: 허 영범
생화학: 강 인숙
병리학: 박 재훈
약리학: 박 승준
미생물학: 조 정제
병리학: 박 용구
분자생물학: 하 주헌, 김 성수
비뇨기과학: 장 성구

이상의 교수님들이 활성산소에 대한 생체반응 연구센터에 참여하시고 계십니다. 현재 참여하지 못하시고 계시는 교수님 (기초, 임상 모두)들도, MRC에 선정되면 참여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기 2년간은 매년 정부에서 3억, 학교 2억, 기타 연구비로 운영되게 되어있습니다. 3년차 부터는 정부 5-10억 (늦어도 6년차부터는 정부 지원금이10억으로 확정되어 있슴), 학교 지원금, 업체 지원금으로 되기 때문에 기초의학의 틀을 잡는데에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러분들과 힘을 합하여 이번 기회에 MRC를 우리 의과대학에 유치하여 우리 의과대학이 진정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수훈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성수 교수님. 본과 3학년 이수훈입니다.
:지난 투쟁 때 4자 협의체에서 보여 주셨던 기초의학 발전에
:대한 교수님의 열정을 이번 글을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번 투쟁 때 비대위 주최로 하려고 했던
:기초의학 공청회를 이번 기회에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체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번 MRC 문제 등 기초의학
:전반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교수님들께서 설명해주시고
:학생들의 참여를 북돋아 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각 교실의 젊으신 기초의학 교수님들께서 직접 나오셔서
:각 교실과 전공분야에 대한 소개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의학 각 분야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자리가 있었으면 합니다. 
:
:그러면 보다 많은 학생들이 기초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
:아참! 이번 MRC 에 선정된 두 과제는 어떤 어떤
:주제인가요? 궁금하네요.
:
:그럼 항상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김 성수님의 글입니다.
:
:>이번 MRC 1차 심사에서 경희대에서는 의대과제만 2과제가 통과되었습니다.
::MRC 설립 취지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많은 의과대학 졸업생들을 훌륭한 기초의학자로 육성시켜 우리나라 의학을 빠른 시일내에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채택된 우리 의대 과제가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데에는 얼마나 많은 우리 의대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재학생들이 이번 MRC 과제에 직접 참여하는가 하는 것이 많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이번에 우리 과제와 경쟁 관계에 있는 학교들의 기초의학 전공자 수가 경희의대 기초의학 전공자 수보다 월등히 많아, 이대로 가다가는 그간 기초의학 교수님들이 많은 고생 끝에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1차심사에서 선정된 결실이 교수님들의 노력과는 무관하게, 의대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기초의학에 대한 무관심으로 탈락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
::경희의대를 발전시키는 것이 모든 경희의대 소속원들의 한결같은 바램일 것입니다. 최소한 경희의대 기초의학을 발전시키는데, 그리고 이것을 토대로 세계적인 경희의대 부속병원으로 우리 부속병원이 발전하는데, MRC  유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
::경희의대 교수님들은 임상, 기초를 불문하고 경희의대의 발전을 위하여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계십니다. 이제는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교수님들의 노력에 부응해 주어야 할 시점입니다.
::
::경희의대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진정 경희의대의 발전을 염원한다면 큰 것도 필요하지만, 작지만 가시권 내에 들어온 것도 무시하지 않는 세심하고도 성실한 노력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MRC 2차 과제 제출 마감이 5월 24일 입니다. 우리의 기초의학 전공자 수가 현재는 비록 적지만 MRC가 유치되면 우리도 기초의학 전공자가 많아질 수 있다는 것을 서류화 하여 보여 줄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분자생물학교실을 포함한 많은 기초의학 교실에서는 많은 수의 경희의대 졸업생, 졸업예정자, 재학생들이 늦어도 5월 17일까지 각 교실에 지원해 주기를 희망합니다.
::
::기초의학 각 교실에서는 여러분들이 전공하고자 한다면 여러분들을 세계적인 기초의학자로 육성하는데 학문적, 정신적, 물질적인 모든 면에서 열과 성을 다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기초의학 교수님들을 믿고 기초의학을 선택하셔도 후회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
::또한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경희의대의 발전을 희망한다면, 여러분들의 성실한 노력이 투자되어야 한다는 것쯤은 잘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경희의대의 발전이 여러분의 발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각자가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대신하여 노력하여 경희의대를 발전시켜 주기를 희망하는 것같이 무책임하고 비현실적인 것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러분 스스로도 여러분의 일을 남에게 맡기고 싶지 않다고 많이 주장해 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여러분 스스로가 훌륭한 의학자가 되어 한국의학계의 진정한 일꾼이 되도록 여러분 스스로를 단련시키는데에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길이 비록 조금은 힘든 길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
::우리 모두 합심, 노력하여 MRC 유치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기초의학 교수님들은 임상 교수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이제는 졸업생, 졸업 예정자, 재학생들도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써 여러분들의 노력을 보여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아울러 동문회에서도 힘이 되어 주신다면 기초의학 교수님들은 더욱 더 분발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
::시간이 없습니다. 기초의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5월 17일까지 본인들의 취향과 판단에 따라 각 교실과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지원이 MRC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경희의대를 발전시키는데 작지만 튼튼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
::     

Quick Link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닫기

사이트맵

대학소개
교수소개
입학
교육
학생생활
커뮤니티
ENG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