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공지] 의발추 관련 진행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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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학생회
- 작성일 : 2002-05-31
- 조회 : 3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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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노조 파업의 수위가 날로 갈수록 강경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경희의료원
노조파업이 개원 이래 최장기간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업의 장기화로 인해 의료원
장님이신 의무부총장 유명철 선생님께서 회의 참석이 불투명하고 의발추의 위원장
으로서 책임있는 의발추 진행을 확신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5월 30일,
의.발.추. 학생위원들(의.발.추.장)이 모여서 6월초로 예정됐던 2차 의발추 회의
를 병원 사정을 고려하여 6월말에서 7월초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의.발.추. 회의를 통한 진척사항 보고는 힘들고 지난 금요일 의학 계
열 5개 학장단 및 기획조정실장님과의 회의(저희 학장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
해 교학과장님이 대신 참석하셨습니다)에서 보고된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치대 신축
치대 신축 부지는 의약관과 치대 가운데 위치해 있는 동산입니다. 원래 예정된
규모는 3500평이었으나 2500평으로 축소되어 신축되는 것으로 이사장님과 재단의
결정이 났다고 합니다.
2. 간호대 신축
지난 투쟁 당시만 하더라도 학교측은 신축되는 제3기숙사의 일부를 간호대학 공
간으로 마련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총학생회의 학원자주화 투쟁 중,
이 부분을 총학생회가 거부함에 따라 간호대는 약초원 부지에 신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기조실장의 말에 따르면 약초원 부지는 공식적인 약대 공간이 아니
라, 정화조 위를 덮어놓은 흙밭을 한약학과 교수님이 개인적으로 가꾸신 것이라
하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대신 서울근교에 있는 학교 부지에 옮겨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 의학계열 도서관 신축 진행 중단
저희들의 오랜 투쟁의 결실물 중의 하나인 의학계열 도서관 신축은 치대와 간호
대 신축과는 달리 진행이 중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의과대학 학생회는 진
위 파악을 위해 위와 같은 질의서를 기획조정실에 보냈습니다.
노조파업이 개원 이래 최장기간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업의 장기화로 인해 의료원
장님이신 의무부총장 유명철 선생님께서 회의 참석이 불투명하고 의발추의 위원장
으로서 책임있는 의발추 진행을 확신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5월 30일,
의.발.추. 학생위원들(의.발.추.장)이 모여서 6월초로 예정됐던 2차 의발추 회의
를 병원 사정을 고려하여 6월말에서 7월초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의.발.추. 회의를 통한 진척사항 보고는 힘들고 지난 금요일 의학 계
열 5개 학장단 및 기획조정실장님과의 회의(저희 학장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
해 교학과장님이 대신 참석하셨습니다)에서 보고된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치대 신축
치대 신축 부지는 의약관과 치대 가운데 위치해 있는 동산입니다. 원래 예정된
규모는 3500평이었으나 2500평으로 축소되어 신축되는 것으로 이사장님과 재단의
결정이 났다고 합니다.
2. 간호대 신축
지난 투쟁 당시만 하더라도 학교측은 신축되는 제3기숙사의 일부를 간호대학 공
간으로 마련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총학생회의 학원자주화 투쟁 중,
이 부분을 총학생회가 거부함에 따라 간호대는 약초원 부지에 신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기조실장의 말에 따르면 약초원 부지는 공식적인 약대 공간이 아니
라, 정화조 위를 덮어놓은 흙밭을 한약학과 교수님이 개인적으로 가꾸신 것이라
하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대신 서울근교에 있는 학교 부지에 옮겨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 의학계열 도서관 신축 진행 중단
저희들의 오랜 투쟁의 결실물 중의 하나인 의학계열 도서관 신축은 치대와 간호
대 신축과는 달리 진행이 중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의과대학 학생회는 진
위 파악을 위해 위와 같은 질의서를 기획조정실에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