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경희의대 축구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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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본2
- 작성일 : 2002-06-25
- 조회 : 3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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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열기 잇는 '의대생 축구대회' 개최
내달 11일 11개팀, 파주 국가대표 축구장서 결승전
한국대표팀의 월드컵 4강 진입으로 전국이 '붉은 물결'로 뒤덮인 가운데, 이 열기를 잇는 의대생 축구대회가 의사축구협회(KFMA·회장 김성덕 보라매병원장) 차원에서 준비돼 관심을 끈다.
의사축구협회는 25일 "서울·경인지역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서울·연세대 등 총 11개 대학이 등록을 마쳤다"며 "내달 1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4일 결승전은 파주 국가대표 축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리그'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연세의대와 의사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대한축구협회 등이 후원한다.
참가팀은 ABCD 총 4개조로 분류됐으며, 주최측인 연세의대가 A조에, 한양·경희의대 등 나머지 10개 대학은 추첨을 통해 조배정을 마쳤다.
의사축구협회는 "1회전은 리그전이고 2회전부터 토너먼트가 적용되는 등 월드컵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아마추어 대회임을 감안해 경기시간이 50∼70분에 그치는 것만 제외하면, 모든 규정이 FIFA의 기준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회 관계자는 "연세·고려·가톨릭의대로 구성된 A조가 '죽음의 조'로 판정됐다"며 "의대생들이 틈틈이 연습을 진행해 왔던 만큼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4일 폐막식에서는 우승팀부터 4위까지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MVP와 득점왕도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팀들은 오는 30일까지 참가자 명단을 제출해야 하며, 문의는 대한의사축구협회 사무국(02-3453-8537)으로 하면 된다.
대학별 조배정은 다음과 같다.
A조 연세대 고려대 가톨릭대
B조 한양대 원주연세대 한림대
C조 순천향대 중앙대 서울대
D조 경희대 영남대
내달 11일 11개팀, 파주 국가대표 축구장서 결승전
한국대표팀의 월드컵 4강 진입으로 전국이 '붉은 물결'로 뒤덮인 가운데, 이 열기를 잇는 의대생 축구대회가 의사축구협회(KFMA·회장 김성덕 보라매병원장) 차원에서 준비돼 관심을 끈다.
의사축구협회는 25일 "서울·경인지역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서울·연세대 등 총 11개 대학이 등록을 마쳤다"며 "내달 1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4일 결승전은 파주 국가대표 축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리그'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연세의대와 의사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대한축구협회 등이 후원한다.
참가팀은 ABCD 총 4개조로 분류됐으며, 주최측인 연세의대가 A조에, 한양·경희의대 등 나머지 10개 대학은 추첨을 통해 조배정을 마쳤다.
의사축구협회는 "1회전은 리그전이고 2회전부터 토너먼트가 적용되는 등 월드컵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아마추어 대회임을 감안해 경기시간이 50∼70분에 그치는 것만 제외하면, 모든 규정이 FIFA의 기준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회 관계자는 "연세·고려·가톨릭의대로 구성된 A조가 '죽음의 조'로 판정됐다"며 "의대생들이 틈틈이 연습을 진행해 왔던 만큼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4일 폐막식에서는 우승팀부터 4위까지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MVP와 득점왕도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팀들은 오는 30일까지 참가자 명단을 제출해야 하며, 문의는 대한의사축구협회 사무국(02-3453-8537)으로 하면 된다.
대학별 조배정은 다음과 같다.
A조 연세대 고려대 가톨릭대
B조 한양대 원주연세대 한림대
C조 순천향대 중앙대 서울대
D조 경희대 영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