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2 한의학 개론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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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대생
- 작성일 : 2002-06-30
- 조회 : 4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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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의 특성상 한방 과목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본다.
그러나 현행 한의학개론의 수업은 무의미하다.
한의학 개론 강의 초반은 의학에 대한 무시와 의학에 대한 좋지 않은 말들을 들어야 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학생들이 앞좌석에 놔둔 예방의학 교과서를 보시더니 우리가 배우는 예방의학은 다 거짓이며 한의학이 예방의학이라는 표현을 쓰셨다. 정확히 "거짓"이라는 표현을 쓰셨다.
또한 의학은 증상만을 치료할뿐 한의학은 근본치료를 한다고 하셨다.
의학의 약은 독성이 강한반면 한약은 독성이 적다는 말..
의학은 불치병을 고치기 어렵지만 한의학은 약2첩만 먹으면 낫는다는말..
(정확히 약 2첩이라고 표현하셨다.)
의학은 외세의 것이며 한의학이 우리의 것이라는 생각.
한의학 개론의 목적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학의 불합리성을 알리는데 있다면 현재의 수업은 최고의 수업일 것이다.
하지만 어찌 아무리 교수님이라 하시더라도
우리가 열심히 하는 학문을 "거짓"이라고 할 수 있는가..
아래에 예과 1학년 후배님이 물리 및 기초과학 교수님들에 대해 언급한 글이 보인다. 비단 예1의 문제만은 아닐것이다.
진정한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타 과의 교수님들을 우리의 강단에 세움에 있어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치의학 개론의 경우 교수님께서 여러가지 사진들로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하시고
치의학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나중에 우리가 의사가 되었을때 어떤 분야에서 치의학 전공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어떤 분야의 환자가 왔을때 치의학 쪽에 자문을 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해주셨다.
이러한 수업이 진정 우리 의대생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한의학 교수님의 우리가 배우는 예방의학은 거짓이다.!! 라고 말했을 때 정말
가슴이 아팠으며 우리의 교수님들을 모욕하시는 거 같아서 심히 마음이 상했다.
타과교수님들에게 강의를 부탁할때 올바른 분이 강의하실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그러나 현행 한의학개론의 수업은 무의미하다.
한의학 개론 강의 초반은 의학에 대한 무시와 의학에 대한 좋지 않은 말들을 들어야 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학생들이 앞좌석에 놔둔 예방의학 교과서를 보시더니 우리가 배우는 예방의학은 다 거짓이며 한의학이 예방의학이라는 표현을 쓰셨다. 정확히 "거짓"이라는 표현을 쓰셨다.
또한 의학은 증상만을 치료할뿐 한의학은 근본치료를 한다고 하셨다.
의학의 약은 독성이 강한반면 한약은 독성이 적다는 말..
의학은 불치병을 고치기 어렵지만 한의학은 약2첩만 먹으면 낫는다는말..
(정확히 약 2첩이라고 표현하셨다.)
의학은 외세의 것이며 한의학이 우리의 것이라는 생각.
한의학 개론의 목적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학의 불합리성을 알리는데 있다면 현재의 수업은 최고의 수업일 것이다.
하지만 어찌 아무리 교수님이라 하시더라도
우리가 열심히 하는 학문을 "거짓"이라고 할 수 있는가..
아래에 예과 1학년 후배님이 물리 및 기초과학 교수님들에 대해 언급한 글이 보인다. 비단 예1의 문제만은 아닐것이다.
진정한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타 과의 교수님들을 우리의 강단에 세움에 있어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치의학 개론의 경우 교수님께서 여러가지 사진들로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하시고
치의학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나중에 우리가 의사가 되었을때 어떤 분야에서 치의학 전공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어떤 분야의 환자가 왔을때 치의학 쪽에 자문을 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해주셨다.
이러한 수업이 진정 우리 의대생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한의학 교수님의 우리가 배우는 예방의학은 거짓이다.!! 라고 말했을 때 정말
가슴이 아팠으며 우리의 교수님들을 모욕하시는 거 같아서 심히 마음이 상했다.
타과교수님들에게 강의를 부탁할때 올바른 분이 강의하실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