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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관리를 철처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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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안희경
  • 작성일 : 2002-07-05
  • 조회 : 436회

본문

본 1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만일 사실이라면 먼저 죄송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주임교수인 제가 책임을 지고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무심해서 그랬었는지는 몰라도 우리 의대에서 컨닝이라는 말들은 지금까지는 잘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번 교학간담회때 나온 말중에 밝혀진 사실은 없지만 본과 고학년에서 컨닝이라는 말과 봐주기식 감독이라는 말을 잠깐 듣고, 저는 학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약속드렸습니다.
곧 있을 주임교수회의, 의국장회의 및 전체교수회에서 학생들의 시험감독 등 철저한 관리를 해 줄것을 강조하겠습니다.
만일 추후에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때에는 학장이 책임을 질 것을 약속드리며, 또한 이러한 사실을 아실때에는 지체하지 말고 학장에게 알려주십시요. 비밀을 보장할 것임은 물론 어떤 불이익이 없도록 책임 질것 또한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희경 선생님의 글에서 읽긴 했지만, 해부학 점수에 수시시험결과가 많이 반영된다는 것은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학생 스스로가 알아서 컨닝을 하지 말아야겠지만, 아시다시피 수시시험때 컨닝하는 사람은 너무나 많습니다.  수시 시험때만 공부 잘 하는 사람 옆에서 앉아서 보고 배끼는 사람도 많을 뿐더러 심지어는 아예 책을 펴고 배끼는 사람도 허다합니다.  반면에 공부를 좀 안했더라도 컨닝하지 않고 그냥 아는 만큼만 정직하게 써서 내는 사람도 있구요.
:
:  만약 수시시험결과의 비중이 커 진다면 컨닝한 사람의 성적이 더 잘 나오는 경우가 허다할 겁니다.  물론 자기 실력대로 잘 쓴 사람도 있겠지만요.
:
:  해부학 교실에서 이점을 좀 고려해 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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