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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결국 또 속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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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절망
  • 작성일 : 2002-07-17
  • 조회 : 3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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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또 속인 모양입니다.
의약관 전용화도 거짓말... 간호대 분리와 도서관 신축을 해준다는 것도 반쪼가리 거짓말...

 건물 지어달라면 조경 운운하며 땅 없다 소리나 하고...
 결국 경희대학은 육성 능력도 없는 단과대학을 끌어안고 있다는 이야기밖에 안됩니다.

 이젠 빨리 졸업해서 탈출할 겁니다.
모교라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학생회님의 글입니다.

>참석자 - 본관측 - 기획조정실장, 부처장, 건설팀장, 예산과장
:
:        의대측 - 학장님, 교학과장님, 의학과장님, 교무과장님, 학생회장,
:                  의발추장, 정책국장
:
:
:
: 면담자리에서 오갔던 내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
:
:먼저 의대공간문제에 대한 학교측의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건축허가등의 문제로 인해 도서관과 간호대중 건물 하나는 신축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 현정부에 들어서서 학교 내 건축에 대한 법이 바뀌어 학교 부지에 마음대로 신축을 할 수가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당초 학교의 계획은 기숙사 2개 동 중 1개 동을 간호대 건물로 사용함으로써 간호대가 사용중이 1100평 가량을 의과대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약초원 자리에 1200평 가량의 의학도서관을 신축하려고 했었으나 서울시에서 기숙사건물의 높이를 제한함에 따라 (7층 계획->4층으로 허가) 간호대학이 나갈만한 공간이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 학교가 계획중인 건물은 기숙사 2개 동, 치과대학, 약초원 자리에 들어설 건물이 전부라고 합니다. 향후 10년내에 다른 건물을 신축할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학교는 조경 또한 교육의 중요한 일부라 생각하기 때문에 나무나 돌다방 등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공간이므로 다른 곳에도 부지는 없다라는 입장이었습니다. 약초원 건물에 간호대가 나가면 나간 공간을 의대전용공간으로 사용하고, 나가지 않는다면 의학도서관을 신축하여 의과대학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도서관은 의학계열 도서관이 아닌 의학전문도서관으로써 의과대학에 속하는 개념이 될 것이고, 병원도서관과는 분리된 형태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의학계열도서관이 아니므로 규모가 축소되어, 건물 내에 도서관이외의 의대의 다른 공간들도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 지하주차장 도서관은 임시로 마련해 둔 도서관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간호대가 요구하는 면적이 2000평 이상이라 나가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학과장님께서 '간호대가 나가지 않더라도 약초원건물 공간을 더 쓰려고 할 것이다'라고 하셨고, 이에 대해 기조실장님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치과대학은 면적이 줄어들긴 했지만 진행이 잘 될 것이고, 치과대학이 나감으로 인해 생기는 350평 가량은 의대공간으로 쓰일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결국 약 1550평정도의 공간이 의과대학에 생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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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장님께서는 '약속이 안 지켜지는 것은 큰일이다. 학교는 약속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진행하는데 있어서의 어려움은 십분 이해한다. 앞으로 현실적인 문제에 있어 의대구성원들간의 많은 논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체학생들과의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간담회나 공청회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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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무과장님께서는 '33대 학생회 측에서 제시한 중장기발전계획안을 보면 필요공간이 1700평이다. 의학계열도서관이 아니라 의대공간으로써의 약초원 건물이 지어진다면 1200평이 나오고 치대공간 350평을 더하면 1550평이 나오므로 필요한 공간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 의대 건물로 확정이 된다면 동문회 발전기금도 활발히 모을 수 있다. 현재 17억 약정에 10억 정도의 기금이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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