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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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희의대인
- 작성일 : 2002-07-22
- 조회 : 3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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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투쟁으로 인해 얻은 문건엔 의약관 전용화와 고덕의료원 500베드 20개과
85명의 스텝을 보장한다는 내용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약학대학에 대한 언급은 전혀없었으므로 전용화는 약속된것이 아니었지요.
고덕의료원에 대한것도 의료법,수련병원기준에 맞춰서 정하겠다고 나와있지 위 내
용이 약속된것이 아닙니다.
또한 서울시의 법이 바뀌었다는 것은 이미 투쟁기간에 학교측으로 부터 지겹도록 들은 변명으로 전혀 새로운 내용이 아니지요.(서울대의 무분별한 관악산 개발로 인해 바뀌었다는..)
간호대 얘기는 좀 찝찝하긴 하지만..
상황판단을 정확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글구.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쟁이라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희가 의약분업, 작년 투쟁을 통해 잔뼈가 굵긴하지만 사실 한계를 많이 느꼈던것도 사실이구요..
얼마있으면 노조파업으로 인한 병원 손실이 100억원을 넘어갈꺼란 소리도 들리는데 두주먹 밖에 없는 우리의 투쟁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면담내용을 보니 우리가 요구했던 1700평 중 1550평정도가 충족될꺼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게 또 뻥이 아니고 정말 이건 지켜진다면 냉철히 고려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홈피에 올라온 다른글들과 조금은 다른 의견이지만..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진 말아 주십시오.
아무튼 경희의대 화이팅입니다!
85명의 스텝을 보장한다는 내용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약학대학에 대한 언급은 전혀없었으므로 전용화는 약속된것이 아니었지요.
고덕의료원에 대한것도 의료법,수련병원기준에 맞춰서 정하겠다고 나와있지 위 내
용이 약속된것이 아닙니다.
또한 서울시의 법이 바뀌었다는 것은 이미 투쟁기간에 학교측으로 부터 지겹도록 들은 변명으로 전혀 새로운 내용이 아니지요.(서울대의 무분별한 관악산 개발로 인해 바뀌었다는..)
간호대 얘기는 좀 찝찝하긴 하지만..
상황판단을 정확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글구.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쟁이라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희가 의약분업, 작년 투쟁을 통해 잔뼈가 굵긴하지만 사실 한계를 많이 느꼈던것도 사실이구요..
얼마있으면 노조파업으로 인한 병원 손실이 100억원을 넘어갈꺼란 소리도 들리는데 두주먹 밖에 없는 우리의 투쟁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면담내용을 보니 우리가 요구했던 1700평 중 1550평정도가 충족될꺼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게 또 뻥이 아니고 정말 이건 지켜진다면 냉철히 고려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홈피에 올라온 다른글들과 조금은 다른 의견이지만..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진 말아 주십시오.
아무튼 경희의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