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계획수립 및 수정보완 중임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의대학장
- 작성일 : 2005-11-07
- 조회 : 871회
관련링크
본문
의대학장 안희경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교수님들께서도 의전원 도입에 따른 교육과정 개편 등 큰 변화에 많은 관심과 함께 우려를 표명해 주신 점 잘 알고 있습니다.
40년간 고수(?) 해온 교육과정을 더욱 새롭고 알차게 개편한다는 것은 말은 쉽지만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의전원 1년생의 개편된 교과목들의 1학기 강의 시작 후 많은 혼란도 경험 해 보았습니다(지금 2학기는 많이 안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신 학생도 앞으로의 개편된 임상실습 등으로 인해 걱정을 많이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려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의 계획은 교육위원회에서 이미 수립되었고, 최종적으로 수정 및 보완작업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들이 학생들에게 공지되지 않았기에 걱정을 하고 계신 줄 압니다.
금주 수요일 의발추회의 때 교육개편 전반에 걸쳐 발표 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 학생들보다도 우리 교수님들, 특히 교육위원회에 소속된 교수님들께서 열심히 열심히 준비 해 주시고 계십니다(물론 학장인 제 자신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대생 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_^
저는 본과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두번째 시험이 막 끝났습니다. 이번에 시험 공부를 할 때는 새로 생겨난 의학 도서관 때문에 무척이나 편했습니다. 의자도 좋고, 공기도 좋고. 아직 이름 문제도 말이 많고 사수(?!)해야 할 것들이 많은 불안한 도서관이지만 이렇게까지 힘써 주신 학교 여러 교수님들, 그리고 모든 사무실 분들, 학생회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예전에도 글을 한 번 썼었는데요
저희가 실습을 돌 때 한 학기가 아래 후배님들과 겹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04학번 후배님들까지 실습 돌 때는, 03학번 후배님들은 서브인턴을 돌게 되고, 저희 학번은 인턴을 하게 되겠지요
이러한 상황에 대해 많은 학우들이 (학번을 넘어서서) 걱정하고 있습니다.
병원이 포화 상태가 되는 건 아닌지, 제대로된 실습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 말입니다. ^_^
물론 제2, 제3 의료원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들도 들려오지만
구체적인 학교의 학사 일정이나, 계획을 알 때까지는 이렇게 계속 마음을 졸이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는 의발추 회의 때 또 많은 얘기가 오가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이야기가 지금에서야 논해지는 것도 매우 늦은 일이고
이러한 일들은 학생들이 걱정하기 전에 의학대학원생들이 들어오기 전에 학교에서 모든 준비를 끝내 놓고 학생들에게 설명까지 해주었어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계획을 진행시키며 수정을 해 나가는 부분은 있겠지만
전체적을 틀을 아직까지 알지 못하고,
설령 만들어져 있다고 해도 학생들과 공유가 되지 않음은 확실히 문제가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부디 하루 빨리 구체적인 계획으로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_^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 교수님들께서도 의전원 도입에 따른 교육과정 개편 등 큰 변화에 많은 관심과 함께 우려를 표명해 주신 점 잘 알고 있습니다.
40년간 고수(?) 해온 교육과정을 더욱 새롭고 알차게 개편한다는 것은 말은 쉽지만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의전원 1년생의 개편된 교과목들의 1학기 강의 시작 후 많은 혼란도 경험 해 보았습니다(지금 2학기는 많이 안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신 학생도 앞으로의 개편된 임상실습 등으로 인해 걱정을 많이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려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의 계획은 교육위원회에서 이미 수립되었고, 최종적으로 수정 및 보완작업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들이 학생들에게 공지되지 않았기에 걱정을 하고 계신 줄 압니다.
금주 수요일 의발추회의 때 교육개편 전반에 걸쳐 발표 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 학생들보다도 우리 교수님들, 특히 교육위원회에 소속된 교수님들께서 열심히 열심히 준비 해 주시고 계십니다(물론 학장인 제 자신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대생 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_^
저는 본과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두번째 시험이 막 끝났습니다. 이번에 시험 공부를 할 때는 새로 생겨난 의학 도서관 때문에 무척이나 편했습니다. 의자도 좋고, 공기도 좋고. 아직 이름 문제도 말이 많고 사수(?!)해야 할 것들이 많은 불안한 도서관이지만 이렇게까지 힘써 주신 학교 여러 교수님들, 그리고 모든 사무실 분들, 학생회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예전에도 글을 한 번 썼었는데요
저희가 실습을 돌 때 한 학기가 아래 후배님들과 겹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04학번 후배님들까지 실습 돌 때는, 03학번 후배님들은 서브인턴을 돌게 되고, 저희 학번은 인턴을 하게 되겠지요
이러한 상황에 대해 많은 학우들이 (학번을 넘어서서) 걱정하고 있습니다.
병원이 포화 상태가 되는 건 아닌지, 제대로된 실습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 말입니다. ^_^
물론 제2, 제3 의료원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들도 들려오지만
구체적인 학교의 학사 일정이나, 계획을 알 때까지는 이렇게 계속 마음을 졸이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는 의발추 회의 때 또 많은 얘기가 오가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이야기가 지금에서야 논해지는 것도 매우 늦은 일이고
이러한 일들은 학생들이 걱정하기 전에 의학대학원생들이 들어오기 전에 학교에서 모든 준비를 끝내 놓고 학생들에게 설명까지 해주었어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계획을 진행시키며 수정을 해 나가는 부분은 있겠지만
전체적을 틀을 아직까지 알지 못하고,
설령 만들어져 있다고 해도 학생들과 공유가 되지 않음은 확실히 문제가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부디 하루 빨리 구체적인 계획으로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