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음 님의 글입니다.]--------------
뭐하자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저는 1학기때 모범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근데 얼마전 모범장학금 공지를 보고 시험기간에 시간 쪼개어 필요한 서류를 모두 준비했습니다
1학기때 말이 많았던 모범장학금이라 2학기때 선정기준이 까다로와진 줄 알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모범장학금은 중요합니다.

근데 1학기때 남은돈 나눠주는거라고요? 1학기때받은사람은 제외?
장난하십니까?
공지하실때 1학기때 받은 사람은 제외한다고 한마디만 더 쓰셨으면 좋았을텐데

저보고 도대체 어쩌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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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는 이틀만에 모집하더니

이번에는 제대로 공지도 안해줬네요

공지사항에다가 2005년 1학기때 장학금을 받은사람은 제외

라고 한마디만 썼어도 될텐데

이중수혜가 불가하고 2006년 1학기 장학금과는 별도...이런말만 써놓으니

학생들이 이해하기 힘들죠..

행정실에 앉아계시는 공지사항 담당 직원선생님..

모든일을 하실때는 학생 중심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학생들이 이렇게하면 조금이라도 더 낫겠지..

행정편의주의가 아닌...그런 학생편의주의요....

힘들게 일하시는것 잘 알고있습니다만..

좀 더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반 서류도 보아하니 매번 중복되는 것 같고..

입학카드에 써있는 내용이 많은것 같은데...

굳이..학생들을 번거롭게 할 것도 없을것 같은데요..

물론 학교 전체의 방침이 그런거라면..경희대학교 전체의 문제이니..

의대행정실에 계시는 분들도 '우리 책임은 아니다'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저도 지난학기에 장학금 신청하려고 부랴부랴 뛰어다녔습니다..

물론 그 정도 노력은 해야되겠습니다만

최소한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노력은 안해도 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