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은 다른데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본4
- 작성일 : 2002-08-06
- 조회 : 351회
관련링크
본문
아래쓴 글은 제가 아니자만..
님의글은 일단 논리가 맞지않는거 같군요.
컨닝은 옳은 행위가 아니지만 같은 논리로 돈이 없는 환자를 돌려보낼 당신이라니..좀 어울리지 않는 비유 같습니다.
사족은 그만두고 본론을 얘기하자면
컨닝 운운이라는건 .. 올바른 생각같지 않군요.
어차피 남이 어떤 행위를 하든지 자신일만 열심히 하면된다는 건 글쎄요..그게 가능할까요?
절대평가가아닌 상대평가가 되는 상황에서
자신이 노력한 정당한 결과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부딪치게 되면
인간인 이상 좌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부정적인 상황에서 나만 잘하면 되지 라는 것은 글쎄요 저같은 평범한 인간으로서는 좀 버거워서 견디기 힘들것 같네요.
그리고 컨닝을 잘못됐다 말하는 쪽이 오히려 나중에 돈없는 환자를 거부할거라니요?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모범생이었던 학생들이
왜 대학에 오고나선 컨닝을아무렇지도않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어렸을때부터 배워오기로는 컨닝행위는
분명 남을 속이는 행위라고 배웠고 그것이 분명 정당치 못하다고 배웠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컨닝이라는것은 정직,성실 이런것과는 거리가 먼 행위라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왜 자신의 경우에서는 우리는 힘드니까..하는 말도 안되는 말로
정당화 하게 되는 걸까요?
학생때 컨닝을 하던 사람이 나중에 의사가 되어 사회에 나가면
부정직한 행위는 절대 하지 않을까요?
제생각엔 그런 행위에 대해 면역이 되어 그다지 그럴 것 같지 않군요.
그리고 정말로 동기를 아낀다면 컨닝하는것을 눈감아주는 것이아니라
같이 다독이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자신의 양심에 대고 말해보십시오.
정말로 친구를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아마 중고등학생한테 물어봐도 뭐가 옳은지는 알겁니다.
정말로 모르는 건지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아랫글을 후배분이 쓰신거라면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아직도 그런생각을 가진 후배분이 계시다니..
학풍이라는 것도 있는데
경희의대 학풍은 다른의대도 다 한다더라..컨닝이 머 어때서..
이런식으로 흐를까봐 걱정스러군요.
의사가 되려면 실력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성실하고 정직한 자세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때 도덕교과서 에서 배우던 내용은 다 까먹었습니까?
그게 아무리 지도층에서 아랫사람을 다루기 쉽게 하려고 가르치는 내용이라고해도
옳은것은 옳은것이고 그른것은 그른것입니다.
최소한 아직은 우리 젊으니까 지킬건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컨닝 운운하는 당신들...
:분명 컨닝이 옳은 행위는 아닙니다..
:하지만 당신 언젠가 의사가 되었을때./
:돈이 없어 치료를 못받고 죽어가는 사람이 당신을 찾아왔을때
:똑같은 논리로...
:누구는 돈이 남아돌아 돈내고 치료받느냐며 그냥 돌려보낼 당신
:그런 모습이 떠오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의대..나아가 의사 사회에서...
:당신은 과연 얼마나 적응해가면서..
:동료들의 아픔을 다독여 주면서..
:평생을 함께 할수 있겠습니까...
:
:당장 자신이 밤새 공부한게 아깝다구여..?
:어차피 국시볼때...
:아님 당신의 본과 생활에서 피가되고 살이 됩니다..
:남을 끌어내릴려고 하지말고 당신이 올라서십시오...
:누굴 밟고 올라서려 하지말고..
:스스로 더 높이 올라가십시오
:
:당신의 경솔한 말 몇마디에..
:경희의대라는 직을 걸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사회에..좋지 않은 분위기를 끼친걸 아십니까..?
:
:그리고 내생각엔 당신은
:족보를 구하게 되면 집에서 책찾아가면서 혼자 보면서 즐거워할
:그런 사람인것 같군요
:동료의사를 시기하게 될것이고...
:환자의 아픔을 돈으로만 평가 하는
:그런 의사가 아닌 단순한 기술을 팔아먹는
:장사꾼이 될것 같군요...
:아닌가요..?
:그렇다면 미안한 일이지만...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부인하지 못할것입니다...
:
:다들 남을 밟고 올라서려 하지 맙시다...
:
:내 실력을 키워서..
:나중에 좋은 의사가 되면 되지 않겠습니까...?
:
:함께 사는 사회입니다...
님의글은 일단 논리가 맞지않는거 같군요.
컨닝은 옳은 행위가 아니지만 같은 논리로 돈이 없는 환자를 돌려보낼 당신이라니..좀 어울리지 않는 비유 같습니다.
사족은 그만두고 본론을 얘기하자면
컨닝 운운이라는건 .. 올바른 생각같지 않군요.
어차피 남이 어떤 행위를 하든지 자신일만 열심히 하면된다는 건 글쎄요..그게 가능할까요?
절대평가가아닌 상대평가가 되는 상황에서
자신이 노력한 정당한 결과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부딪치게 되면
인간인 이상 좌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부정적인 상황에서 나만 잘하면 되지 라는 것은 글쎄요 저같은 평범한 인간으로서는 좀 버거워서 견디기 힘들것 같네요.
그리고 컨닝을 잘못됐다 말하는 쪽이 오히려 나중에 돈없는 환자를 거부할거라니요?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모범생이었던 학생들이
왜 대학에 오고나선 컨닝을아무렇지도않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어렸을때부터 배워오기로는 컨닝행위는
분명 남을 속이는 행위라고 배웠고 그것이 분명 정당치 못하다고 배웠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컨닝이라는것은 정직,성실 이런것과는 거리가 먼 행위라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왜 자신의 경우에서는 우리는 힘드니까..하는 말도 안되는 말로
정당화 하게 되는 걸까요?
학생때 컨닝을 하던 사람이 나중에 의사가 되어 사회에 나가면
부정직한 행위는 절대 하지 않을까요?
제생각엔 그런 행위에 대해 면역이 되어 그다지 그럴 것 같지 않군요.
그리고 정말로 동기를 아낀다면 컨닝하는것을 눈감아주는 것이아니라
같이 다독이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자신의 양심에 대고 말해보십시오.
정말로 친구를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아마 중고등학생한테 물어봐도 뭐가 옳은지는 알겁니다.
정말로 모르는 건지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아랫글을 후배분이 쓰신거라면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아직도 그런생각을 가진 후배분이 계시다니..
학풍이라는 것도 있는데
경희의대 학풍은 다른의대도 다 한다더라..컨닝이 머 어때서..
이런식으로 흐를까봐 걱정스러군요.
의사가 되려면 실력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성실하고 정직한 자세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때 도덕교과서 에서 배우던 내용은 다 까먹었습니까?
그게 아무리 지도층에서 아랫사람을 다루기 쉽게 하려고 가르치는 내용이라고해도
옳은것은 옳은것이고 그른것은 그른것입니다.
최소한 아직은 우리 젊으니까 지킬건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컨닝 운운하는 당신들...
:분명 컨닝이 옳은 행위는 아닙니다..
:하지만 당신 언젠가 의사가 되었을때./
:돈이 없어 치료를 못받고 죽어가는 사람이 당신을 찾아왔을때
:똑같은 논리로...
:누구는 돈이 남아돌아 돈내고 치료받느냐며 그냥 돌려보낼 당신
:그런 모습이 떠오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의대..나아가 의사 사회에서...
:당신은 과연 얼마나 적응해가면서..
:동료들의 아픔을 다독여 주면서..
:평생을 함께 할수 있겠습니까...
:
:당장 자신이 밤새 공부한게 아깝다구여..?
:어차피 국시볼때...
:아님 당신의 본과 생활에서 피가되고 살이 됩니다..
:남을 끌어내릴려고 하지말고 당신이 올라서십시오...
:누굴 밟고 올라서려 하지말고..
:스스로 더 높이 올라가십시오
:
:당신의 경솔한 말 몇마디에..
:경희의대라는 직을 걸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사회에..좋지 않은 분위기를 끼친걸 아십니까..?
:
:그리고 내생각엔 당신은
:족보를 구하게 되면 집에서 책찾아가면서 혼자 보면서 즐거워할
:그런 사람인것 같군요
:동료의사를 시기하게 될것이고...
:환자의 아픔을 돈으로만 평가 하는
:그런 의사가 아닌 단순한 기술을 팔아먹는
:장사꾼이 될것 같군요...
:아닌가요..?
:그렇다면 미안한 일이지만...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부인하지 못할것입니다...
:
:다들 남을 밟고 올라서려 하지 맙시다...
:
:내 실력을 키워서..
:나중에 좋은 의사가 되면 되지 않겠습니까...?
:
:함께 사는 사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