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순천병원, 자매병원 협약 체결
전공의 파견수련·제반 수련업무등 상호지원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최일용)은 최근 산재의료관리원 순천병원(원장 김융)과 전공의 파견수련과 제반 수련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자매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산재의료관리원 순천병원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5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설립된 공공의료기관으로 지난 85년 200병상 규모로 설립돼 여천, 광양 공업단지 및 화순지역 광산근로자와 그 가족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현재 내과 등 14개 진료과와 MRI, W-CT 등 최신 의료장비를 보유, 이 지역 근로자의 건강진단과 작업환경측정, 진폐정밀진단 등 산업보건사업을 추진해 질병의 조기발견과 직업병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최일용 병원장은 "지역사회 의학발전과 지역주민과 산재근로자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상호간의 우호를 증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일용 병원장과 김융 순천병원장을 비롯, 함준수 부원장, 이춘용 교육연구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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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대도 더욱 질높은 브랜치를 만들어 학생의 교육에 힘을 쏟아야합니다

제2부속병원이 2004년에 완공된다구요...

계속적인 발전만이 경희의대를 재도약 시킬 수 있음을 학장님과 보직교수님들은

재단과 학교에 계속해 피드백시키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