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질 건 없구 게시판만 산만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이 컨닝에 대해 자꾸 문제제기를 하는것이 후배로서 자랑스럽습니다

다른학교는 이러한 문제제기조차 없는곳도 있을것입니다


저는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저는 제가 컨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컨닝하는 사람들은 나쁘고 비난받아야한다 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누군가 올바른 목소리를 내어야합니다

이 목소리는 컨닝하는 사람을 비방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게시판에서 싸움만하다 끝나고 말것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로서 세상의 어떤 직업보다도 정직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좋은 시설과 병원의 의과대학과 동시에 정직한 의사를 키우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과 조교선생님들은 컨닝하는 것에대해 엄격하게 규제를 해야하고

계속적으로 캠페인이 이루어져야 할것입니다


두서없는 후배의 글이지만 경희의대의 발전을 원하고 동문선배들의 형통을 바라는 마음으로 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