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 참 깔끔하게 바뀌어서 좋습니다.

뭐..의약관 화장실..

우리보다..치대 약대 사람들이 주로 쓰겠지만요..-_-

책상과 의자를 교체한다고 하니..의견을 하나 내고자 합니다.

책상 의자는 어떤걸로 교체하는 겁니까?

제발 여러 좌석이 한데 붙은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쪽에 앉은 사람이 나가려면 여러 사람 일어나야 하고 정말 불편합니다.

다 같이 붙어있으니 덥고..답답하고 책상도 좁습니다.

앉아있기 힘듭니다-_-

각자 떨어진 책상을 가질 공간은 안되지만 7인용 책상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통로 확보 건의 드립니다..

그리고 의자도 지금껀 앉으면 뒤로 많이 빠져서

등받이에 등을 붙이면..책상과 너무 멀어지고...

책상에 가까이 앉을려면 의자에 걸터 앉아야 합니다.

차라리 각자 편한데로 당겨서 앉을 수 있는 평범한 의자였으면 좋겠습니다.

좀 당겨 앉으면 지나다닐 수도 있을텐데..

지금 의자는 그것도 안되고..통로도 없으니..

한사람 나갈려면 다 엉거주춤하게 일어서야 하구여..

저만의 생각은 아닌거 같은데 설문 조사라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과 똑같은 형식으로 바꾸는건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어찌나 더운지...

강의실 40~50평은 될 것 같은데..

에어컨 하나로 전혀 냉방이 안됩니다.

개강 첫주는 수업을 하기가 힘들 정도였구요..

해부학 실습실은 냄새나고 공기도 안좋은데 덥기까지 하니...정말..고역입니다.

뒷쪽 에어컨은 왜 안켜지는지 확인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에어컨 추가 설치는 안됩니까? ㅡ.ㅡ;;

올해 말고..내년에라두여...

강의실 환경 개선이 젤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