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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타협과정의 문제점을 말하는 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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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학생답게.?
  • 작성일 : 2002-09-19
  • 조회 : 1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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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파업에 대해 꽤나 관심을 가져기 있었던 학생입니다.
님이 말씀하신 요지가 잘 파악은 안됩니다만...
몇가지 느끼는 점이 있어 적습니다.

먼저 이번 타협에 대해 말하자면..
정말 웃깁니다.
우리의 손을 뽑은 의무부총장님이신 유명철 의료원장님의 뜻에 어긋나게
위에 있는 몇 정치적인 실력을 행사하는 재단 관계자들과 노조사이에
이루어진 타협이죠.

의료원의 일은 의료원장님의 책임하에 이루어져야하며 그분은 우리 경희대학교의 의무부총장이시기도 합니다..
우리는 작년 투쟁때 그분과 수많은 약속들을 하고 그분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재단은 그러한 분을 배재한체 타협을 했다는 것에서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할 수 가 없군요
우리가 아무리 의무부총장님의 사인을 받는 의발추를 한듯
이번 사건처럼 재단의 힘에 의해 무시당한다면..
의발특위 해서 모합니까.?

파업을 찬성하던 학생답게(?) 안하던
이번 타협과정의 문제점은 분명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경희의료원의 파업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적고 싶지만
총학의 딱 한가지만 집고 넘어간다면..
총학은 학생들의 손에 의해 뽑힌것이지 결코 노조원들에 의해 뽑힌게 아닙니다.
비록 이익집단은 아니더라도 대다수의 경희대 학생들에게 방해가 되는
정문앞의 시위 그리고 적어도 도서관 앞의 시위는 확성기를 이용한 시위는 막아야 하지 않나요.? 적어도 반대의사 한번 펴지 못하고...
위에 글 적으신 분이 총학 관계자는 아니겠지만..
총학이 일반 학생들의 생각과는 너무나 다르게 노는거 같아 불만이 많습니다.
혹 일반 학생들이 파업을 찬성하는 쪽이라 생각한다면 경희대 익게에 한번 가보십시요...총학과의 괴리감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이제 투쟁이 마무리 되었으니......
의발추가 열리겠죠.?

의발추에서 무엇이 결정난들....재단의 손에 좌지 우지 되겠다는 생각을 하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비록 재단의 행동은 정말 마음에 안들지만....
꾸준히 경희대의 발전을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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