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2번의 김성수교수님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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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생
- 작성일 : 2002-09-21
- 조회 : 5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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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늘 대두되는것들을 종합해보면 첫째로는 재단측의 투자의지부족으로 인하여 제2의료원 설립이 지연되고 경희의료원의 시설 낙후, 의과대학의 시설낙후, 실험기자재 낙후등의 문제와 둘째로는 신입생들의 학력수준이 갈수록 못하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신입생의 성적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첫번째 문제가 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도 있겠군요.
재단의 투자가 부족한 것이 지금껏 30년이나 지속되어온 문제라면 앞으로도 개선의 여지는 별로 없다고 볼때, 2142번의 김성수교수님 글은 큰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의료사회의 관습적인 문제들로 우리학교가 크게 대우받을 수 없다면(늘상 말하는 메이저라는 학교들에 가려서 말입니다.) 눈을 돌려 더 큰 의료시장인 미국시장을 바라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건 당연한 말인지도 모르겠군요.
좀더 많은 경희의대 졸업생들이 미국으로 가서 인턴, 레지던트를 받고 또 그 중 많은 수가 좋은 업적을 남긴다면 학교의 위상이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하드웨어적인 요소가 뒷받침되면 좋겠지만 이번 투쟁과 이후의 변화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학교의 브랜치를 늘려가고 제2의료원, 나아가 제3의료원은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USMLE를 준비하고 나아가 외국에서 의사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USMLE를 준비할 수 있도록 어떤 도움을 줘야되지않을까요?
물론 USMLE만 본다고 해서 미국으로 갈 수 있는건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지원하고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합격하고..... 차츰 그 수는 늘어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에 합격하고 비자문제등으로 가지 못하더라도 후에 미국으로 연수를 간다거나 할때 분명 도움이 될테니까요..
성균관대 의대 다니는 친구는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USMLE보도록 전부 준비해나가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준비하는 학생은 50퍼센트정도 라고 합니다.
연대의대는 토플 600점(CBT점수로는 몇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이 안되면 본과진입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시험준비를 해봤지만 토플600점이면 한두달 영어공부해서 맞을 수 있는 점수가 아닙니다. 개인차이는 있겠지만이요.
우리는 예과때 무얼하는지 좀 답답합니다.( 의료정보학수업과 의학통계학, 물리, 컴퓨터수업등등이 떠오르는군요.)
학교에서 어떤식으로든지 도움을 줬으면 합니다.
재단의 투자가 부족한 것이 지금껏 30년이나 지속되어온 문제라면 앞으로도 개선의 여지는 별로 없다고 볼때, 2142번의 김성수교수님 글은 큰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의료사회의 관습적인 문제들로 우리학교가 크게 대우받을 수 없다면(늘상 말하는 메이저라는 학교들에 가려서 말입니다.) 눈을 돌려 더 큰 의료시장인 미국시장을 바라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건 당연한 말인지도 모르겠군요.
좀더 많은 경희의대 졸업생들이 미국으로 가서 인턴, 레지던트를 받고 또 그 중 많은 수가 좋은 업적을 남긴다면 학교의 위상이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하드웨어적인 요소가 뒷받침되면 좋겠지만 이번 투쟁과 이후의 변화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학교의 브랜치를 늘려가고 제2의료원, 나아가 제3의료원은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USMLE를 준비하고 나아가 외국에서 의사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USMLE를 준비할 수 있도록 어떤 도움을 줘야되지않을까요?
물론 USMLE만 본다고 해서 미국으로 갈 수 있는건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지원하고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합격하고..... 차츰 그 수는 늘어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에 합격하고 비자문제등으로 가지 못하더라도 후에 미국으로 연수를 간다거나 할때 분명 도움이 될테니까요..
성균관대 의대 다니는 친구는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USMLE보도록 전부 준비해나가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준비하는 학생은 50퍼센트정도 라고 합니다.
연대의대는 토플 600점(CBT점수로는 몇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이 안되면 본과진입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시험준비를 해봤지만 토플600점이면 한두달 영어공부해서 맞을 수 있는 점수가 아닙니다. 개인차이는 있겠지만이요.
우리는 예과때 무얼하는지 좀 답답합니다.( 의료정보학수업과 의학통계학, 물리, 컴퓨터수업등등이 떠오르는군요.)
학교에서 어떤식으로든지 도움을 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