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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잘할려고 했던 것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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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더덧붙여서..
  • 작성일 : 2002-10-23
  • 조회 : 2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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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님의 글입니다.
돈도 큰문제입니다..
다시 가운을 맞출경우 한사람당 2-4만원을 버리는꼴인데요
단순히 사과한마디로 몇백만원이나 되는 낭비가 없어질까요?
>다른 본3학생입니다만은..
:선생님들이 입으시는 것과 동급이라니요...
:천만의 말씀이십니다..
:색부터가 전혀다르고 누가봐도 싸구려인 가운과
:선생님들 가운이 같다니요..
:저희들 가운 한번이라도 제대로 보셨나요??
:
:안그래도 학생들은 병원에서 자신의 위치가 많이 위축되어 있고
:자신감도 없고, 환자앞에서도 당당하기가 힘듭니다..
:그런 상황에서 병원 선생님들과 같은 흰가운을 입는 다는게
:얼마나 심리적으로 큰 힘이 되는 지
:학생과 가까이 하시려 하고 늘 저희들 곁에서 관심을 보여주셨던
:학장님께서 그정도는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
:저 지금 실습돌면서 너무 재미있구요
:선생님들도 너무 잘해주시고 많이 가르쳐 주시고
:제가 저학년때 가졌던 학교에 대한 나쁜 인상들이 서서히 없어질 정도로
:정말 많이 배우고 좋은 인상 받고 있습니다..
:
:다만 한가지.. 이거 가운만 좀 어떻게 했음 좋겠네요
:
:저희가 가운 가지고 이러는 건 단순히 돈이 어째서가 아니라는 거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더 열심히 실습돌면서 더 열심히 배우고 싶고
:환자앞에서 더 당당히 서서 더 열심히 환자보고 싶어서
:제대로 된 복장 갖추고 당당히 서고 싶어서 이러는 겁니다.
:
:지금 가운은 정말 도저히 안되구요
:가운 반드시 새로 맞춰야 하구요
:학생들이 입은 손해도 이렇게 쉬이 묻히는 건 좀 그렇군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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