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의료원 시공업체 한화건설 구명회차장과의 면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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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학생회
- 작성일 : 2002-11-22
- 조회 : 4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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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35대 학생회장이 학생회 대표로 고덕의료원에 다녀왔습니다
한화건설의 구명회 차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다음은 질문한 사항들에 대해서 답변해주신것을 정리한 것입니다.
한화건설이 18일에 경희의료원과 계약체결했습니다
현재 착공 준비중입니다.
지금은 현대산업개발에서 쓰던 사무실에 있으나
이 자리는 영안실이 들어설 계획이므로 철거할 것입니다.
곧 가설 현장사무소을 세울 것입니다.(컨테이너 이미 와있음)
가설 사무실도 관청 신고해야 설치 가능하므로 허가가 나면 다음주경 설치할 것입니다.
내일 가설 사무소 부장이 방문할 것입니다.
고덕의료원 건설팀은 한화건설에서 순천향 부천병원을 지었던 사람들로
대부분 구성될 것입니다. 순천향 부천병원은 현재 잘지었다고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인재들을 스카웃중입니다.
큰 규모의 건설 현장에 있는 사람들들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한화건설 사장님께서 경희대학병원에 상당한 신경을 쓰시고 있습니다.
경희대에서도 곧 공사관계자들이 들어올 것입니다.
경희대쪽은 병원을 운영하시는 분들이고 한화는 얼마전에 병원신축을 한 사람들이기에
곧 협의해서 서로의 장점만을 취할 것입니다.
공사기간은 24개월로 잡고 있습니다.
현재 설계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12년전에 설계된것이라 수정할 사항들이 꽤 있습니다.
현재 디지털화되어서 컨베이어 시스템 등이 필요없어졌습니다.
겨울 내내 설계변경을 하면 내년 3월쯤에 인부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착공은 감리사가 결정되어야 합니다. 내일이나 모레 이틀 동안 결정할 것입니다.
대개 감리사가 결정된 1주일 이내 착공에 들어갑니다.
심의는 건물 외관상 큰 변경이 있을 때 받습니다. 병원건물은 심의를 안받아도 되지만
사무실 자리에 영안실을 새로 짓기때문에 영안실 건물은 심의를 1번 받아야 할겁니다.
병원과 별개로 진행될 것이기에 병원진행에 차질을 없을 겁니다.
5-6월중에 평면이 확정되면 한방의 규모나 과별 규모가 결정됩니다.
병원마다 특색이 있기 때문에...경희대 같은 경우는 양한방협진이 특성이기 때문에
그쪽을 좀 살리겠지요..
하지만 종합병원이기 때문에 모든 과가 다 들어갈 겁니다.
병원베드수는 800베드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행정실을 영안실 위로 이전할때 가능한 숫자입니다.
학교에서 그렇게 추진하?있습니다.
개원하자마자 많은 베드수로 시작하기는 힘듭니다.
어느병원이나 200~300베드로 시작합니다.
순천향부천 병원의 경우도 200베드로 시작해서
한달도 안되서 부족하여 3달째에 500베드로 늘리고 4달째에 600베드로 늘렸습니다.
현재 병원 위층의 행정실을 옮겨서 800베드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순천향 병원의 경우 너무 급하게 베드수를 늘려서 그 부작용으로 2명이 사망했습니다.
시스템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을 추진했기 때문입니다.
한방과 양방의 비율은 저는 모릅니다. 그것은 병원측에서 결정할 사항인듯 합니다.
제3의료원의 경우 자세히는 모르나 저희 한화건설에서
산학협력으로 자본의 일부를 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더 물어보십시오.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상)
교육병원으로 손색없게 지어달라고 부탁드렸고
앞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언제든지 연락하면 말씀해주시기로 했습니다.
한화건설의 구명회 차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다음은 질문한 사항들에 대해서 답변해주신것을 정리한 것입니다.
한화건설이 18일에 경희의료원과 계약체결했습니다
현재 착공 준비중입니다.
지금은 현대산업개발에서 쓰던 사무실에 있으나
이 자리는 영안실이 들어설 계획이므로 철거할 것입니다.
곧 가설 현장사무소을 세울 것입니다.(컨테이너 이미 와있음)
가설 사무실도 관청 신고해야 설치 가능하므로 허가가 나면 다음주경 설치할 것입니다.
내일 가설 사무소 부장이 방문할 것입니다.
고덕의료원 건설팀은 한화건설에서 순천향 부천병원을 지었던 사람들로
대부분 구성될 것입니다. 순천향 부천병원은 현재 잘지었다고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인재들을 스카웃중입니다.
큰 규모의 건설 현장에 있는 사람들들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한화건설 사장님께서 경희대학병원에 상당한 신경을 쓰시고 있습니다.
경희대에서도 곧 공사관계자들이 들어올 것입니다.
경희대쪽은 병원을 운영하시는 분들이고 한화는 얼마전에 병원신축을 한 사람들이기에
곧 협의해서 서로의 장점만을 취할 것입니다.
공사기간은 24개월로 잡고 있습니다.
현재 설계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12년전에 설계된것이라 수정할 사항들이 꽤 있습니다.
현재 디지털화되어서 컨베이어 시스템 등이 필요없어졌습니다.
겨울 내내 설계변경을 하면 내년 3월쯤에 인부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착공은 감리사가 결정되어야 합니다. 내일이나 모레 이틀 동안 결정할 것입니다.
대개 감리사가 결정된 1주일 이내 착공에 들어갑니다.
심의는 건물 외관상 큰 변경이 있을 때 받습니다. 병원건물은 심의를 안받아도 되지만
사무실 자리에 영안실을 새로 짓기때문에 영안실 건물은 심의를 1번 받아야 할겁니다.
병원과 별개로 진행될 것이기에 병원진행에 차질을 없을 겁니다.
5-6월중에 평면이 확정되면 한방의 규모나 과별 규모가 결정됩니다.
병원마다 특색이 있기 때문에...경희대 같은 경우는 양한방협진이 특성이기 때문에
그쪽을 좀 살리겠지요..
하지만 종합병원이기 때문에 모든 과가 다 들어갈 겁니다.
병원베드수는 800베드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행정실을 영안실 위로 이전할때 가능한 숫자입니다.
학교에서 그렇게 추진하?있습니다.
개원하자마자 많은 베드수로 시작하기는 힘듭니다.
어느병원이나 200~300베드로 시작합니다.
순천향부천 병원의 경우도 200베드로 시작해서
한달도 안되서 부족하여 3달째에 500베드로 늘리고 4달째에 600베드로 늘렸습니다.
현재 병원 위층의 행정실을 옮겨서 800베드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순천향 병원의 경우 너무 급하게 베드수를 늘려서 그 부작용으로 2명이 사망했습니다.
시스템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을 추진했기 때문입니다.
한방과 양방의 비율은 저는 모릅니다. 그것은 병원측에서 결정할 사항인듯 합니다.
제3의료원의 경우 자세히는 모르나 저희 한화건설에서
산학협력으로 자본의 일부를 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더 물어보십시오.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상)
교육병원으로 손색없게 지어달라고 부탁드렸고
앞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언제든지 연락하면 말씀해주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