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진행된 제 107회 일본의사국가고시에 경희의대 졸업생 2명이 합격을 했습니다.
경희의대 출신으로 일본의사국가고시에 과거에도 합격한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최근에 2명의 경희의대 졸업생이 일본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한 일을 같이 축하하면 좋을 것 같아서 공지합니다. 일본의사국시는 매년 약 8,000명의 의사를 배출하는 시험으로 외국인 약 90여명이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중 한국인은 대략 10여명 내외라고 하며 외국인의 일본의사국시 합격률은 50% 미만이라고 합니다.
일본도 한국과 같이 OSCE/CPX와 같은 시험을 진행한다고 하며, 일본의사가 되면 기본적으로 초기전공의 과정을 2년(우리나라 인턴 같은 역할), 후기 전공의 3-7년(우리나라 레지던트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나중에 서동경 선생에게 추가적으로 자료를 받으면 공지하겠습니다.

서동경 선생의 경우 현재 경상북도 봉화군 공보의 3년차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혹시 일본의사국시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졸업생들은 서동경 학생 이메일 pely@khu.ac.kr 로 연락하면 일본의사 국시에 관련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희의대 졸업생들이 국제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왕성하게 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해보면서 공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