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의라고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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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본1OB
- 작성일 : 2002-12-19
- 조회 : 3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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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학 교수님들이 심각하다고요???
그분들 병원에서 하루에 환자 슬라이드를 몇명이나 보는 지 알고 계십니까??
거기에 학생 수업에 교수 연구에...학생들 시험관리까지..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시면서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인지 생각해 본적 있냐구여
그 분들께서 시험 문제 내기가 귀찮아서 그렇게 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공부 편하게 하게 해 주시려고 그러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많은 양을 솔찍하게 다 책으로 볼려면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냥 앉아서 교수님들 들어오시면 수업이나 받고 그 부분 공부하면 그만이라고
너무 말을 막하는거 아닌가 싶군요..
학생님의 글입니다.
>
:본1 병리학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 심각하네요
:
:철자 틀린것까지 고치지 않았다면 문제를 거의 검토도 안해보시고 낸것이군요
:
:이래서 정말 교심이 필요합니다
:
:
:실제 얼마전에 C대 의대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
:내과 해리슨이 개정판이 나왔는데도 내과 강의하시는 교수님의 수업내용은
:
:개정판 나오기전이랑 다를바가 없었고 개정판에 새로 실린 내용을 학생들이
:
:질의하자 잘 모르신다고 했다는군요
:
:분노한 학생들이 대자보에 "내과 교수 ooo 는 각성하라"
:
:어떻게 교수가 개정판을 보지도 않고 옛날것을 그대로 수업할수 있냐고
:
:항의글을 올렸고 학장이 긴급교수회의를 열어
:
:교수님들께 강의계획서를 다시 제출하라고 했다고합니다
:
:
:학업에 열의를 가진 그 학교 학생들의 자세도 우리가 배워야 합니다
:
:나아가 그러한 학생들의 열의를 관용과 용납으로 수용해주는 교수님들...
:
:
:경희의과대학생 모두가 그런 학교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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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 병원에서 하루에 환자 슬라이드를 몇명이나 보는 지 알고 계십니까??
거기에 학생 수업에 교수 연구에...학생들 시험관리까지..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시면서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인지 생각해 본적 있냐구여
그 분들께서 시험 문제 내기가 귀찮아서 그렇게 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공부 편하게 하게 해 주시려고 그러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많은 양을 솔찍하게 다 책으로 볼려면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냥 앉아서 교수님들 들어오시면 수업이나 받고 그 부분 공부하면 그만이라고
너무 말을 막하는거 아닌가 싶군요..
학생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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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1 병리학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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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자 틀린것까지 고치지 않았다면 문제를 거의 검토도 안해보시고 낸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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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정말 교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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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얼마전에 C대 의대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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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해리슨이 개정판이 나왔는데도 내과 강의하시는 교수님의 수업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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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나오기전이랑 다를바가 없었고 개정판에 새로 실린 내용을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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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자 잘 모르신다고 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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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학생들이 대자보에 "내과 교수 ooo 는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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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교수가 개정판을 보지도 않고 옛날것을 그대로 수업할수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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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글을 올렸고 학장이 긴급교수회의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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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들께 강의계획서를 다시 제출하라고 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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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에 열의를 가진 그 학교 학생들의 자세도 우리가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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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그러한 학생들의 열의를 관용과 용납으로 수용해주는 교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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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과대학생 모두가 그런 학교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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