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족보란게 필수불가결한 거죠. 족보가
없다면 어찌 저같은 소인이 '의학'의 진리를 깨질 수 있겠습니까

> 이번 본1 병리학 문제를 거론하셨는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빈슨 7챕터 이상 되는 범위를 시험봐야 되는데
:텍스트 위주로 꼼꼼히 한다는것도 현실적으로 무리입니다. 족보
:에 나온 내용이 중요한 내용이 많으며 그 위주로 공부하는게 당
:연한거죠. 일종의 공부 방향 제시입니다. 족보 문제로 교수님들
:성의 왈가왈부하는 것은 온당치 못합니다. 시간적으로 쫓기는 교
:수님들도 계실텐데 시험 문제를 모두 내시길 바라는 것도 무리죠.
: 그대로 문제가 나왔다는 족보라는 것도 중요한 기출문제만 뽑아
:놓은 거고 중요한 내용 위주로 정리해 놓은 거죠. 방대한 양의
:의대 공부를 하면서 요점을 짚어줄 수 있는 도우미와 같다고 생
: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