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을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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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음
- 작성일 : 2002-12-19
- 조회 : 4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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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길거리에 나 앉아 피켓들고 구호 외치기는 싫습니다.
지하철에서 전단지 들고 돌아다니는 것도 싫습니다.
내리는 비 다 맞으며 모여서 집회 하는 것도 싫습니다.
날 밤 새가며 회의하고 스트레스 받는 것도 싫습니다.
술자리에서 친구들에게 투쟁의 당위성을 놓고 입씨름 하는 것도 싫습니다.
그냥 내 할일만 걱정하고 싶습니다.
내 환자만 걱정하고 싶습니다.
비록 최선은 아니더라도, 다시 미래를 걱정하며 암울해 지기는 싫습니다.
더이상의 투쟁은 없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투표합시다.
지하철에서 전단지 들고 돌아다니는 것도 싫습니다.
내리는 비 다 맞으며 모여서 집회 하는 것도 싫습니다.
날 밤 새가며 회의하고 스트레스 받는 것도 싫습니다.
술자리에서 친구들에게 투쟁의 당위성을 놓고 입씨름 하는 것도 싫습니다.
그냥 내 할일만 걱정하고 싶습니다.
내 환자만 걱정하고 싶습니다.
비록 최선은 아니더라도, 다시 미래를 걱정하며 암울해 지기는 싫습니다.
더이상의 투쟁은 없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