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어제 대선 토론회에서 한 말입니다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를 허용해야하는데 금지돼 있다.



노무현 되면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허용됩니다





* 의약분업

▶사회=의약분업 제도가 이해당사자들의 반발, 의보재정의 만성적자 등 문제로 원점으로 되돌리자는 의견도 있다.

▶李=의약분업은 현 정권이 한 개혁 중 실패한 대표적 사례다. 의약분업이 옳은 방향으로 보이나 방법에서 졸렬하고 졸속으로 했기 때문에 많은 국민에게 고통을 줬다. 의약분업을 실시한 지 2년이 돼 지금 시점에서 원점으로 돌린다는 것은 어렵다. 다음 정권에서 재평가위를 두고 의.약.시민단체.전문가와 정부가 관여하는 평가위를 구성해 보완.개선할 점을 찾겠다. 국민을 표준으로 국민이 받는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 개선점을 찾겠다.

▶盧=의약분업은 국민건강을 위한 것이다. 항생제.주사제 사용이 줄었다. 의약분업은 전 국민 합의로 실시된 것이다. 94년, 97년에 이어 98년 여야 영수회담, 이회창 후보도 합의한 것이다.원칙을 살려가며 부작용을 보완해가야 한다.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를 허용해야하는데 금지돼 있다. 한나라당이 임의분업으로 돌아간다는데 입장이 무엇이냐.

▶李=盧후보께서 항생제.주사제 사용이 줄었다면서 퍼센티지까지 댔는데 설문조사해서 나온 내용을 말한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론 사용량이 늘었다는 통계가 있다. 대체조제를 말하는데 대체해도 되는지 조사하는데도 몇 년 걸린다. 우린 재평가기관에서 정확한 분석을 하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