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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본과생
  • 작성일 : 2002-12-29
  • 조회 : 3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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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블럭 강의 제도가 괜찮았던것 같은데 왜 이렇게 바꾼지 알수가 없군요...
무조간 새롭고 변화를 추구하는 것 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커리큘럼이나 강의 환경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의학과에서 커리큘럼을 결정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너무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이상만을 추구하는 정책은 실패하기 마련이라는 사실......
 
본과2학년님의 글입니다.

>이번에 새로 바뀐 커리큘럼으로 보낸 본2학생 입니다..
:
:다른 학교랑 달리.. 중간 기말 고사 체제를 유지했는데..
:
:과연 이게 학생들의 그리고 교수님들의 여론이 반영된 변형이었나 의심스럽습니다..
:
:부실한 교재는 말도 못하고.. 수업시간도 뒤죽박죽(원랜 두 세주 내내 한과목을 배우므로.. 덜 그런것 같음)이라 교수님들도 강의 시간을 자주 잊어먹으시고..
:
:또한 들고 다닐 책이 너무나 많아서.. 도서관 사석화의 주범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솔직히 두자리 가지고도 책을 다 놓을수 없어서.. 뒤에 가방을 하나 더 가져다 놓습니다..ㅡㅡ;)
:
:한과목을 중간고사 기말고사로 나눠 시험을 보므로 과목 전반적인 통합적 시험문제 출제에도 문제가 있는것같습니다.뭐 누적시키면 되지 않느냐 하시겠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양입니까?,,ㅡㅡ;
:
:셤을 2~3주나 치기 때문에 다른 학교보다 학기는 길면서 배우는 것은 더 없는 기이한 현상도 일어납니다.. (총 1달 이상을 셤으로 날리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그러지 않았지요.. 한과목을 끝내면 토욜에 셤보고 그런 식이어야 하는데..)
:
:셤때가 되면 너무나 많은 과목들과 양이 기다리고 있어.. 어느 과목하나 깊이있게 공부하기가 힘들고 교수님들이 말씀해주신 것만 겨우 소화하는 정도 입니다.
:
:이 바뀐 커리큘럼은 바뀐 교수님들도 좋지 않은듯 보였습니다.. 아직 처음 시기라 시행착오가 많다고 하지만.. 굳이 전에 방식이 나쁘지 않은듯한데.. 억지로 시행했을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
:다음학기 커리큘럼은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학과에서 일방적으로 중간고사 기말고사 체제로 바꾼것같아.. 불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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