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는 사람의 입장과 직접 겪는 사람의 입장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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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본과2학년
- 작성일 : 2003-01-02
- 조회 : 1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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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기말고사로 나눠서 시험을 보면..
상대적으로 학기중에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 그 시간동안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그것은 일부 학생들 뿐이고.. 여전히 벼락치기 하는것을 똑같습니다..
오히려 벼락치기 할때 양이 너무 많은 관계로 전보다 훨씬 아는것 없는 상태에서 소위 짤족만을 겨우 외우고 들어가는 실정입니다.
임상 각과의 간단한 질문에 대답못한다고 하시고, 또 한번 배우고 나면 덮어놓고 한번 들춰 보지 않는 다고 하셨는데.. 지금 커리 큘럼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이 잊어먹는것은 거부할수 없는것같습니다. 앞에 놓인게 산더미인데 전에걸 들춰볼 상황이 되지 않고, 더욱 중요한건 정말 과목이 너무 많고 양도 너무 많아서.. 다른 교재를 들춰가며 지식을 넓힐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가 너무도 힘들다는것입니다.
2~3주동안 인텐시브하게 한과목을 배우면 배우는 과목이 한과목이므로 다른 책을 들춰봐도 후달림은 덜할것입니다.
그리고 사물함을 잘 사용하라고 하는데.. 말두 안됩니다..
공부를 교실에서 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사물함을 잘 사용합니까?
주제에서 벗어나긴 하지만 의학도서관도 제대로 없어서 공부하기 참 힘듭니다.
여건이 마련이 안되어 있으면 여건에 맞춘 거리큘럼을 사용해야지.. 이상적으로 (별로 이상적이지도 않지만) 생각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는것이 그래서 정확한 지식을 만들어가는것이 의학교육인거 같습니다. 배우는 당사자가 '이런 방식으로 배우면 더 잘 할수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겪어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그런방식으로 하면 머가안돼 머가 안돼.. '하는 식은 너무 낙후된 생각입니다.
까운 문제도 학생생각을 눈꼽만치도 못한 의학과 잘못이라고 알고 있는데.. 제발 모든것을 학생중심으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대적으로 학기중에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 그 시간동안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그것은 일부 학생들 뿐이고.. 여전히 벼락치기 하는것을 똑같습니다..
오히려 벼락치기 할때 양이 너무 많은 관계로 전보다 훨씬 아는것 없는 상태에서 소위 짤족만을 겨우 외우고 들어가는 실정입니다.
임상 각과의 간단한 질문에 대답못한다고 하시고, 또 한번 배우고 나면 덮어놓고 한번 들춰 보지 않는 다고 하셨는데.. 지금 커리 큘럼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이 잊어먹는것은 거부할수 없는것같습니다. 앞에 놓인게 산더미인데 전에걸 들춰볼 상황이 되지 않고, 더욱 중요한건 정말 과목이 너무 많고 양도 너무 많아서.. 다른 교재를 들춰가며 지식을 넓힐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가 너무도 힘들다는것입니다.
2~3주동안 인텐시브하게 한과목을 배우면 배우는 과목이 한과목이므로 다른 책을 들춰봐도 후달림은 덜할것입니다.
그리고 사물함을 잘 사용하라고 하는데.. 말두 안됩니다..
공부를 교실에서 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사물함을 잘 사용합니까?
주제에서 벗어나긴 하지만 의학도서관도 제대로 없어서 공부하기 참 힘듭니다.
여건이 마련이 안되어 있으면 여건에 맞춘 거리큘럼을 사용해야지.. 이상적으로 (별로 이상적이지도 않지만) 생각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는것이 그래서 정확한 지식을 만들어가는것이 의학교육인거 같습니다. 배우는 당사자가 '이런 방식으로 배우면 더 잘 할수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겪어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그런방식으로 하면 머가안돼 머가 안돼.. '하는 식은 너무 낙후된 생각입니다.
까운 문제도 학생생각을 눈꼽만치도 못한 의학과 잘못이라고 알고 있는데.. 제발 모든것을 학생중심으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