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저 위의 글에는...

후배인지 선배인지..구별할만한 어떠한 표현도 없는데요-_-;;




국시생님의 글입니다.

>예. 저희들이 경희의대 다시 깔아 뭉겠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려워진 국시에 한방 맞고,
:떨어진 동기들에 충격받고
:이제는 후배들 쪼아대는거에 괴로워해야 겠군요.
:
:쩝.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후배님들이야 국시 성적이 그냥 학교위상에 관계된 정도겠지만,
:운나쁘게 떨어진 선배들은 지금 크나큰 충격과 실의에 빠져있습니다.
:위로라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다들 열심히 한다고들 했는데.
:시험 본 당사자도 아닌 후배님들한테 이런 얘기 들으니 정말 기분이 않좋군요.
:
:남 일이 아닙니다. 글 쓰신 후배님도 본인에게 그런 일이 닥쳤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때 다른 사람들이 후배님한테 책임만을 묻고 부끄러워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
:따뜻한 말 한마디가 더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
:잘잘못은 나중에 가려도 늦지 않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