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줄 알았습니다...

국시 떨어진 사람들 위로는 안해주고 까대기만 하는 이 더러운 분위기...

이번에 떨어진 사람들 분명히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졌겠지요...

하지만 그 사람들만의 책임으로 돌릴만큼 이 학교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잘났습니까?

공부는 너희들이 하는거라고 나몰라라 하는 일부 교수님들도 문제고...

합격율 저조하다고 까대고 있는 후배들...

참 모 볼꺼 있다고 이 학교 들어왔는지...

홀가분한 마음으로 공부하게될 우리 42명의 전사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꼭 국시 대박나서 우수한 병원으로 전부 지원하십쇼...

ps-후배님들 당신들은 지금 학교 위신 떨어지는 걸 걱정할때가 아니고
  실망하고 있을 여러분의 선배들을 위로하는게 우선입니다...
  내가 당신들을 후배라고 생각하고 있는게 정말 한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