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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공부 안하면..... 결과가 보여주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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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최현림
  • 작성일 : 2003-01-20
  • 조회 : 7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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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학년 학생들의 국시 성적 결과가 사뭇 궁금한 사람 중에 한명이었다. 왜냐하면 4학년 학생들은 3학년 때 1년간을 거의 학교 수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학년은 의과대학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기간이다.
그래서 혹여 더 걱정이 될 것이므로 학생들이 시험공부를 더 열심히 할 테니까 합격율에는 큰 차이가 없지 않을까하는 희망도 가져보았다.
그런데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에서 관동대학 다음으로 합격율이 낮아(71.8%) 39등을 했다니, 이건 경희 역사상 있을 수 없는 정말 체면이 말이 아니다.
이번 국시 출제위원 중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면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을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의학용어가 생소하여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합격율이 낮게 나온 것 같다.
국시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100% 합격할 수도 있고 10%도 합격 못할 수가 있다. 그러나 대체로 합격율이 85%에서 95% 정도 되기를 바라면서 난이도를 조정하려고 한다. 
지금 3학년은 선배들의 일을 거울삼아 수업에 더욱 충실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의학신문 기사 인용>

의사國試 합격률 전반적 하락


 
첫 졸업생 배출 을지·성균관·중문 합격률 높아


 
 대학별 제67회 의사국가시험 합격률 조사결과, 40개 의대 중 30개 의대가 전년 대비 합격률 하락을 보였다.
 
 17일 본사 집계결과에 의하면, 울산의대가 4회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3개 의대만이 전년 대비 합격률 상승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권에서는 고려, 경희의대 등 2개 의대를 제외한 대학들이 67회 의사국시 평균합격률 86.6%를 상회했으며, 가톨릭의대가 96.2%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한 제주, 서남, 울산, 강원의대 등 4개 의대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을지, 포천중문의대가 100% 합격률을 올렸다.
 
 첫 졸업생을 배출한 성균관의대도 1명만이 불합격해 96.8%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처음으로 새내기 의사를 배출한 3개 의대가 고르게 좋은 성적을 얻었다.
 
 반면, 경희, 관동, 건국의대 등 3개 의대는 20% 이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100% 합격률을 기록한 관동의대는 45.9% 하락한 54.1%의 가장 저조한 합격률을 보였다.
 
 한편, 대학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재수생 합격률은 저조했다. 최근 5개년간 연도별 의사국시 합격률은 다음과 같다.
 
 △2002년 92.6% △2001년 85.7% △1999년 93.6% △1998년 92.9% △1997년 89.5%. 
 
<표> 각 대학별 합격율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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