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학교를 졸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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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졸업생
- 작성일 : 2003-01-27
- 조회 : 4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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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모의고사에 대해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 미친 척하고 국시공부 시작하면서 바로 보름 정도 모의고사 문제를 붙들고 있었는데요. 이게 국시에서 출제될수있는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하면서요.
근데 하루종일 앉아서 텍스트 찾아가면서 답을 달았지만 결국 반도 못끝내고 말릴까봐 두려워 기출문제집을 들었습니다.
우리학교 모의고사문제 지나치게 어렵습니다. 특히 내과문제요. 해리슨에 세실까지 뒤져도 답을 알수 없는 문제들이 수두룩했습니다. 이번 국시문제는 어렵긴 했지만 어디쯤 찾아보면 정답을 알수 있겠다 하는 감은 있었습니다. 즉 제대로 공부했으면 풀수 있었을지도 모르겠구나 하는 문제들이요. 근데 모의고사는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텍스트 이외의 것을 볼만한 능력은 안되니 절대 풀수 없었구나 하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한마디로 국시에 거의 도움이 안됩니다. 본격적으로 국시준비에 들어가면서 자기 실력을 점검해보는 의미로 치르는 시험이 되려면, 정말 시간 낭비 아닌 시험이 되려면 난이도 조절에 신경 좀 써주셨으면 합니다.
전 미친 척하고 국시공부 시작하면서 바로 보름 정도 모의고사 문제를 붙들고 있었는데요. 이게 국시에서 출제될수있는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하면서요.
근데 하루종일 앉아서 텍스트 찾아가면서 답을 달았지만 결국 반도 못끝내고 말릴까봐 두려워 기출문제집을 들었습니다.
우리학교 모의고사문제 지나치게 어렵습니다. 특히 내과문제요. 해리슨에 세실까지 뒤져도 답을 알수 없는 문제들이 수두룩했습니다. 이번 국시문제는 어렵긴 했지만 어디쯤 찾아보면 정답을 알수 있겠다 하는 감은 있었습니다. 즉 제대로 공부했으면 풀수 있었을지도 모르겠구나 하는 문제들이요. 근데 모의고사는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텍스트 이외의 것을 볼만한 능력은 안되니 절대 풀수 없었구나 하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한마디로 국시에 거의 도움이 안됩니다. 본격적으로 국시준비에 들어가면서 자기 실력을 점검해보는 의미로 치르는 시험이 되려면, 정말 시간 낭비 아닌 시험이 되려면 난이도 조절에 신경 좀 써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