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회에 교수님들이 많이 참석하지 않으셨다고 교육자가 어떠니 하면서 마치 아랫사람이나 동년배에게 충고하듯이 교수님들에게 면박을 주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준비와 또한 의미가 있는 자리인만큼 많은 분이 오시기를 바라셨겠지만, 관례상 조금은 형식적이고, 공식적인 자리라 많은 교수님들이 선뜻 내켜오시지는 자리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 후배들의 섭섭한 마음은 알겠지만, 오시지 않은 교수님들께 아쉬움을 표시해야지 아무리 인터넷을 통한 게시판이라 하지만 선생님들께 대한 예절은 잊지 않아야하며 말은 잘 가려서 써야합니다.

하여간 여러분들의 졸업과 의사출발을 축하하며, 동문으로써 또한 의사로써 절차탁마하는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