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변변치 않은 자리였지만 바쁜 시간 쪼개서 방문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내과 퇴국식과 행사가 겹치는 바람에

내과 많은 교수님께서 아쉬움을 표하시면서 대신 축하말씀만

보내주셨습니다. 일정조정이 원활하지 못했던점 죄송합니다.



아래 글들에서 섭섭함이 여과되지 않고 표현되어 지나친감이 없지 않습니다만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이 정말 교수님들을 직접 뵙고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었나보다 하고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그간 말썽도 많이 피우고 해서 어제 준비 많이 했었거든요.

학생 모두가 어제 감사의 마음 다 보여드리려고 애 많이 썼었습니다.



아울러 지난 6년 동안 저희의 졸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함께

견뎌내주시고 의사로 가는 길을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신 모든 교수님들께

글로나마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졸준위장 윤상훈 외 4학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