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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에 관한 학생회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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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학생회
  • 작성일 : 2003-02-07
  • 조회 : 6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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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경희의대 학생회입니다,
많은 분들의 오티에 관한 의견과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 의견이든 선후배를 사랑하는 경희의대인의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오티에서 하겠다고 신입생 카페에 공지되었던 수강신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까지는 교수님소개와, 교학과,교무과에서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새터를 떠나기 전 주 대면식날에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학교 본관 측의 요청에 따라 학생회가 진행하는 새터일정으로 통합되었습니다.
또한 교학과장님께서 수강신청을 새터에서 진행하시겠다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오티에 무조건 오게하기 위해서 학생회가 수강신청을 넣은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수강신청은 예과1학년의 경우 거의 교학과에서 해주므로 간단한 확인절차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설령 오티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추가합격자가 나중에 생기더라도, 수강신청하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수강신청 기간은 그 이후에도 있고 정정기간도 있습니다.
최종 추가 합격자등록보다 새터날짜가 빠른 것은 사실입니다.
올해는 없었던 다군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졸업식과,경희의대 총동문회,전체교수회의,본3,4 개강이 있으므로 교수님들의 참석이 힘들어집니다.
또한 학생회는 개강총회,교학간담회,의과대학발전추진위원회를 준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날짜를 부득이 하게 예년과 다름없이 개강2주전 월화수로 잡았습니다.
저희 학생회는 추가합격자들이 아무 문제 없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학생회에서 신입생들에게 오티 전원참석을 원칙으로 세운 것은
신입생이 절반으로 줄은 것을 아신다면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정이 생겨서 못오는 사람이나, 오기 싫어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사십여명만 참석한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새터가 될지도 모를 불안감,
학생회 나름의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오티 회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신입생 수가 60명으로 줄었지만,
연수원의 식비가 인상되었고 대강당,버스 등을 빌리는데는 거의 동일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만일 집이 먼 지방이거나, 티비용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되어 못오는 학생이 있다면 써포트해 주겠습니다.
선배들도 신입생때는 오티비용을 냈습니다. 그러니 다음해부터는 조금 적게 내는 것일 뿐입니다.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평등,불평등을 논의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지겠지요.

신입생들이 가능한 오티에 전원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참고로 학생회가 1년동안 운영되는데 쓰이는 재정은 그해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걷는 12학기분의 학생회비로 대부분 충당됩니다.
앞으로는 신입생이 절반으로 줄어듦에 따라 학생회 자치회비가 절반으로 줄게 됩니다. 학생회에 많은 재정적 지원을 여러 동문들께 아울러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 충분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학생회에 대해 많은 조언과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건전하고 창조적인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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