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도서관은 필수!!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본과생
- 작성일 : 2003-02-10
- 조회 : 401회
관련링크
본문
모든 의대 학생들이 각자의 자리를 갖춘 열람실과
기본적인 의대 교과서는 물론, 참고서적과 각종 의학 Journal을 구비하고
세계 각국의 의학 잡지를 검색,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검색용 컴퓨터,
소그룹의 학생들이 모여 토론과 PBS 등을 할 수 있는 세미나실,
매점 겸 식당.
의학 도서관은 있어도 되는 것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꼭 필요한 의학도서관이 경희의대가 생긴 이후 30여년이 지나는 동안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더 이상 중앙도서관에서 다른 과 학우들의 욕을 먹으며
자리를 맏고(사석화) 공부하기는 싫습니다.
언제나 가면 편안히 공부할 수 있는 보장된 지정석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의학도서관이란 한 자리에서 공부하게 된다면,
자연스레 면학 분위기가 형성될 것입니다(중앙도서관은 열람실이
여러개이기 때문에 학우들이 분산되어 마치 다른 학우들은 공부를 않하고
있구나란 착각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한 열람실에 몇명밖에, 아니 한두명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만약 한 열람실에 모여서 공부한다면, 적어도 열몇명,
아니 수십명의 다른 학우들이 공부하는 걸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자연스레 공부하지 않을까요?)
다른 의대 학생들은 수업 후 의학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깁니다. 다른 의대 친구들의 사진을 보면, 밤 늦게까지 과 전체 사람들이
한 열람실을 가득 메우고 공부하는 것을 종종 봅니다. 시험기간이 아닌데도요.
그런데 우리 학교는 어떻습니까?
'기인'취급을 받습니다. 평소 공부를 거의 안하지요. 시험때 족보만 보고.
학교에서 의지가 없다면, 동문들과 학생들의 힘만으로도 지어야 합니다.
병원 옆 건물을 사서 개조하는 한이 있더라도 말입니다.
기본적인 의대 교과서는 물론, 참고서적과 각종 의학 Journal을 구비하고
세계 각국의 의학 잡지를 검색,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검색용 컴퓨터,
소그룹의 학생들이 모여 토론과 PBS 등을 할 수 있는 세미나실,
매점 겸 식당.
의학 도서관은 있어도 되는 것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꼭 필요한 의학도서관이 경희의대가 생긴 이후 30여년이 지나는 동안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더 이상 중앙도서관에서 다른 과 학우들의 욕을 먹으며
자리를 맏고(사석화) 공부하기는 싫습니다.
언제나 가면 편안히 공부할 수 있는 보장된 지정석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의학도서관이란 한 자리에서 공부하게 된다면,
자연스레 면학 분위기가 형성될 것입니다(중앙도서관은 열람실이
여러개이기 때문에 학우들이 분산되어 마치 다른 학우들은 공부를 않하고
있구나란 착각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한 열람실에 몇명밖에, 아니 한두명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만약 한 열람실에 모여서 공부한다면, 적어도 열몇명,
아니 수십명의 다른 학우들이 공부하는 걸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자연스레 공부하지 않을까요?)
다른 의대 학생들은 수업 후 의학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깁니다. 다른 의대 친구들의 사진을 보면, 밤 늦게까지 과 전체 사람들이
한 열람실을 가득 메우고 공부하는 것을 종종 봅니다. 시험기간이 아닌데도요.
그런데 우리 학교는 어떻습니까?
'기인'취급을 받습니다. 평소 공부를 거의 안하지요. 시험때 족보만 보고.
학교에서 의지가 없다면, 동문들과 학생들의 힘만으로도 지어야 합니다.
병원 옆 건물을 사서 개조하는 한이 있더라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