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자신이 봉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표현이 너무 거친것 같네요.
다음부터는 적절한 문구로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본3님의 글입니다.

>석연치 않은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왜 명쾌하게 답을 하지 못하시는지 궁금하군요.
:학생들이 언제까지 봉으로만 살아가야하는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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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3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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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과3학년의 성적이 거의 나온 지금..
::아직 유급 대상자에 대한 파악이 정확히 된건 아니지만,
::현재까지의 상황엔 석연치 않은 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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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올라온 의학과의 글을 보니
::유급생들은 본3 2학기 실습 돈거는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던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 건지요..
::
::기말고사는 실습과 별로 상관없는 것이 대부분이고,
::실습을 열심히 돈 것과 학교 성적과는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
::저만 몰랐던 것일수도 있겠지만,
::주임교수회의의 결과에 대해서 학생들에겐 언급이 없었으며
::그런 결과를 내린 이유에 대해서도 어디에도 말씀이 없군요..
::
::더 배우는 것이 당연히 좋지 않냐..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한 학기동안의 노력에 대해서는 인정해주지 않는건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이 문제에 대해 자세한 내용이나 상황을 모르는 바,
::더이상의 이야기는 불필요하겠지요..
::교수회의 결과나 의학과의 방침 등의 기준에 대해 이해할수 있는 설명 부탁드립니다..
::
::덧붙여 궁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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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 재시를 보고도 F를 받을수 있는건지요..
::이런 기준은 각 과마다 다른 것인지..
::그냥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 이 부분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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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을 시킬 땐 좀더 신중하고, 무엇을 위해서 왜 유급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좀더 명확할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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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같은 과목을 한번 더 공부하고, 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것만이 교육 효과가 높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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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떻게 되어버려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게 어떤건지 생각하면 쉽게 결정할 것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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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