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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 국시 설명회에서 건의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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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경희사랑
  • 작성일 : 2003-02-12
  • 조회 : 403회

본문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수업을 하는데 있어서 토요일 하루를 이용하는 것은 별로 효율이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토요일이 휴일이면 1달에 3번정도 밖에 강의를 못하게 됩니다.

그것 보다는 교수님들이 정하신대로 1주일에 3번정도가 학습의 지속성을 줄 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pc에서도 빨리 끝나는 사람은 기다려서 듣고 각 과에서도 편의를 봐준만큼

이번 의학총론 강의에서도 각 과의 선생님들께서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길재님의 글입니다.


>우선 학생 지도와 교육에 힘써주시는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경희의대 학생들이 될 것입니다..
:
:오늘 설명회 자리에서 건의드렸던 내용이나,
:의견 전달 및 수렴 과정에 아쉬움이 남아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
:제가 건의한 내용은 4학년 1학기 예정된 '의학 총론 강의 및 문제 풀이'에 대한 것입니다..
:
:교수님 말씀에 따르면 월, 수, 금 오후 5시 부터 60~90분 가량의 시간으로 3,4월 동안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정은 지난 주임교수회의에서 충분히 논의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하지만 임상 실습을 돌아본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저마다 다른 실습 일정 때문에 주중에 3일을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
:일찍 끝나는 이들은 한 두시간이 비게 될수도 있고,
:저녁 늦게 끝나는 경우는 중간에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야 합니다..
:
:과별로 5시부터 conference 가 있기도 하고,
:교수님별로 회진 시간도 다르기 때문에 강의 때문에 일제히 나가는 것은 매끄럽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1학기 중에 이루어져야할 강의라면 토요일 오전을 이용하자는 건의를 드립니다..
:대부분의 과에서 토요일엔 간단한 test를 하거나 case presentation 정도의 실습 일정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다음 주에 돌게될 과를 찾아가 인사드리는 정도가 보통입니다..
:
:이러한 것들은 충분히 미리 이루어질 수 있는 내용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주중에는 그 주에 돌고 있는 과의 실습에 충실할수 있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 한주가 평생 그 과를 접할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수도 있으니까요..
:
:지금까지 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다른 많은 리플 올라와 함께 고민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이 아직 결정된 사항이 아니라면 주임 교수님 이외의 다른 선생님들 또는 학생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교수님들께서 말씀하셨듯이 이 홈페이지가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되길 바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결정 사항의 통보와 그 결정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는 공간이기 보다는,
:보다 신중하고 효율적인 결정이 나오기 위한 토의와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
:그럼..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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