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장소대여 마지막 메뉴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오늘 국시 설명회에서 건의한 내용입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길재
  • 작성일 : 2003-02-11
  • 조회 : 551회

본문

우선 학생 지도와 교육에 힘써주시는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경희의대 학생들이 될 것입니다..

오늘 설명회 자리에서 건의드렸던 내용이나,
의견 전달 및 수렴 과정에 아쉬움이 남아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제가 건의한 내용은 4학년 1학기 예정된 '의학 총론 강의 및 문제 풀이'에 대한 것입니다..

교수님 말씀에 따르면 월, 수, 금 오후 5시 부터 60~90분 가량의 시간으로 3,4월 동안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정은 지난 주임교수회의에서 충분히 논의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임상 실습을 돌아본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저마다 다른 실습 일정 때문에 주중에 3일을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일찍 끝나는 이들은 한 두시간이 비게 될수도 있고,
저녁 늦게 끝나는 경우는 중간에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야 합니다..

과별로 5시부터 conference 가 있기도 하고,
교수님별로 회진 시간도 다르기 때문에 강의 때문에 일제히 나가는 것은 매끄럽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학기 중에 이루어져야할 강의라면 토요일 오전을 이용하자는 건의를 드립니다..
대부분의 과에서 토요일엔 간단한 test를 하거나 case presentation 정도의 실습 일정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다음 주에 돌게될 과를 찾아가 인사드리는 정도가 보통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충분히 미리 이루어질 수 있는 내용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주중에는 그 주에 돌고 있는 과의 실습에 충실할수 있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 한주가 평생 그 과를 접할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수도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다른 많은 리플 올라와 함께 고민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이 아직 결정된 사항이 아니라면 주임 교수님 이외의 다른 선생님들 또는 학생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교수님들께서 말씀하셨듯이 이 홈페이지가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되길 바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결정 사항의 통보와 그 결정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는 공간이기 보다는,
보다 신중하고 효율적인 결정이 나오기 위한 토의와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Quick Link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닫기

사이트맵

대학소개
교수소개
입학
교육
학생생활
커뮤니티
ENG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