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신다면 우선 1st aid를 사시라고 하고 싶네요.시험에 대한 소개나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때 무얼 해야 하는지 관련도서의 평점 등 시험을 준비하는 기본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요,시험 본 사람들에게 후기를 사서--;; 가장 최신의 high yield item을 다루고 있어서 책에 있는 내용만 다 외워도 합격은 가능하다고^^:합니다. USMLE를 보는 사람들은 대개 그 책을 성경처럼(?..종교 있으신 분들이 오해 안하시길..)생각하고 한글자 한글자까지 달달 외우니까..관심있으시다면 한권쯤 사도 아깝지는 않을거에요. 가격은 26000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학생인 듯 하니 아마도 step1을 위한 책을 물어보시는 것이라 생각하고 답변을 드리자면, 준비하는 기간과 개인의 능력에 따라 어디까지 보느냐..는 차이가 있으나 대개 카플란과 상관없이 준비하시는 분들의 경우 병리학 생리학은 BRS, 생화학 약리학은 Lippincott,미생물은 ridiculous가 가장 평이 좋은 책이라 우선적으로 보는 편이구, 해부학과 태생학 행동과학은 high yield를 가장 많이 보는 듯하나 좀더 깊이있는 책을 권하시는 분도 많더군요. 종합 정리서는 first aid가 기본중의 기본이며 NHS review도 대개 풀더군요.

www.usmlemaster.com에 가입하시면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을 거에요.medigate에 있다가 의대생들의 가입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얼마 전에 옮겼는데, 원서 쓰는 것 같은 실질적인 정보가 공유되고 있고,고득점 하신 분들의 후기를 접할 수 있어 큰 힘이 됩니다.기출문제는 시험날짜 잡으면 클럽에서 (문제가 아니라) 어디어디 공부하란 식으로 주시구요..

step1치려면 본2 끝내야 하는거 아시죠? 넘 서두르지는 마시구요^^ 클럽 시삽 선생님의 의견은..아무래도 미국에 갈 생각이라면 고득점을 하는게 중요하니까..낮은 점수로 평생 발이 묶이느니 최대한 신중하게 시간을 두고 준비해야 한다는..그래서 학생때 시험치는 건 한번 더 생각해보라는 분위기랍니다..

저도 여학생이라 따로 시간을 낼 수가 없어 본4때 칠 계획이지만..갈수록 방학이 짧아져서 과연 공부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까 걱정이네요..본3 겨울방학은 정말 짧다던데ㅠㅠ

그래도 힘내시구.. 열심히 공부하세엽^^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