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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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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무명인
  • 작성일 : 2003-03-20
  • 조회 : 2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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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는 법입니다.
자신이 지고지순한 최고의 가치라고 여기는 것들도 남들에게는 휴지조각정도로 비춰질 수 있는 거지요.
윗글 쓰신분의 강한 신념 인정합니다.
그러나,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에 자신의 생각을 강요할 수는 없는 법이죠.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신문에 쓰여진 칼럼을 고치라는건
적어도 나이 20이상 먹은 대학생이 가진 사고 치고는 우스운 얘기네요.
정 그 글이 마음에 안든다면, 다음번 신문 또는 교지 발간시에 반론글을 실으세요.
님께서 그런 생각을 갖고 있듯이, 칼럼 내용에 동조를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게 마련이거든요.

참고로 본인은 이번 노무현 정부에 매우 불만이 많은 사람입니다.
개혁이라는 명분하에 새로운 독재를 하고 있으니 말이죠.
바로 윗글쓴 스머프씨의 행동에 기분이 나쁜 것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자기 생각이 옳다 싶으면 남들도 인정할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그들을
포용할줄 알아야 하는데, 이번 정부는 그 차이를 결코 인정하지 않고
오직 그들만의 독단적인 방법으로 끊임없이 밀어붙이고 있죠.
자신들만이 옳으며 그에 반하는 세력들은 반개혁세력으로 몰아붙여 매장시켜버리죠.
결코 옳은 방법은 아닌것 같지 않습니까?

좀 더 포용력을 가지시길

스머프님의 글입니다.

> 저는 '반미'를 외칩니다. 또한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너무나 감정적이고 무책임한 생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미국이 일으키는 사회 문제를 감정적인 시각으로만, 민족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반대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사회 문제가 사소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민족적인, 감정적인 대응이 미국의 야만적 행태의 근원을 가릴 수 있다는 우려때문입니다.
:
: 자료 덕택에 미군이 얼마나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지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필자께서 미국을 세계평화의 여신인양 바라보는 시각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전혀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
: 파일은 이번 이라크 전쟁을 일으킨 미국에 반대하는 한 시민단체에서 올린 글입니다. 이 글을 통해 오히려 주한 미군 주둔의 원인을 잘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 올려드립니다.
:
: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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