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그런의미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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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커헐
- 작성일 : 2003-06-22
- 조회 : 1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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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가 무조건 선인가?
다수의 의견을 무시한 채 소수의 독선적,독점적, 독단적 정책으로 추진된 의약분업은 한국 의료를 붕괴직전까지 몰고 있다.
마땅히 책임을 추궁당해야 하며, 그것은 "낙인"이 아니라 정당한 비판과 추궁이다.
볼테르님의 글입니다.
> 그랬군요. 제가 성급했던 것 같습니다.
:
: 하지만 메세지의 내용 자체보다는 메세지가
:
: 어느 '맥락'에 놓이고 독해되느냐도 고려되어하는데
:
: 그런 면에서 님의 글이 달랑 퍼온 글만 있어서
:
: '우리'라는 이름으로
:
: '소수'를 배제,낙인의 효과를 갖는 다고 봅니다. 정작 당사자의
:
: 입을 통해 어떠한 답변을 듣거나 해명할 기회는 박탈당한 채 말이지요.
:
: 정책가의 판단이나 자기나름의 사상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
: 모든 부조리함을 '소수'에게 투사하고 뒤에서 혀를 끌끌차며
:
: 수많은 사람들이 읽을걸 생각하니 소름이 끼침니다.
:
: 의도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을 은연중에 그런 낙인의 길에
:
: 동참하게 하는 꼴이라고 생각해요.
:
: 아무튼. 제가 급했네요^^
:
:
다수의 의견을 무시한 채 소수의 독선적,독점적, 독단적 정책으로 추진된 의약분업은 한국 의료를 붕괴직전까지 몰고 있다.
마땅히 책임을 추궁당해야 하며, 그것은 "낙인"이 아니라 정당한 비판과 추궁이다.
볼테르님의 글입니다.
> 그랬군요. 제가 성급했던 것 같습니다.
:
: 하지만 메세지의 내용 자체보다는 메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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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맥락'에 놓이고 독해되느냐도 고려되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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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면에서 님의 글이 달랑 퍼온 글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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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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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를 배제,낙인의 효과를 갖는 다고 봅니다. 정작 당사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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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을 통해 어떠한 답변을 듣거나 해명할 기회는 박탈당한 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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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가의 판단이나 자기나름의 사상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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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부조리함을 '소수'에게 투사하고 뒤에서 혀를 끌끌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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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사람들이 읽을걸 생각하니 소름이 끼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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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도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을 은연중에 그런 낙인의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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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참하게 하는 꼴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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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제가 급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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