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신의학병원 이름.. 많이 이상한가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학생
- 작성일 : 2003-07-01
- 조회 : 600회
관련링크
본문
그냥 제가 볼때는 경희제2의료원보다는 일단 이름이 이쁜거 같네요^^
안정감 있어보이고..
그냥 이건 농담반 진담반이구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경희대 하면 떠오르는 것이 '아.. 한의대 있지?' 그거죠.
한의대생?
저 개인적으로 한의대생 부러운 것도 없고 한의대생들이랑 대면하면
맘속으로나마 밑에 든다는 생각은 있을 수 없을 뿐더러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생각조차도 추호도 없습니다..
의학을 공부한다는데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면서 그들보다 맘속으로 위에 처하면서
그냥 전 의학이 더 좋으니까.. '왜 한의대 갔을까..' 하면서도 한의학에
매력을 느꼈을 그들을 존중해주고 그러는 정돈데요...
경희한의대가 입시점수가 높다.. 그런 거 접어두고요~
생각나는건...
참으로 희소한.. 한의대가 있는 종합대학.. 경희대.. 이렇게 생각되지 않나요?
의대는 참 요즘 많으니까요~~
그렇다고.. 한의대가 경희대학교의 프랜차이즈 College다 이말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세요..
괜한 오해를 살까봐 전제가 좀 길었네요..
그렇게 전제를 두고 봤을때..
물론 의학에 대해 무지한, 특히 한의학엔 더 무지한 내가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접목이 어떤 식으로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시도해보고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냥 지금 생각은 그러네요 적어도..
나중에 잠시나마 한의학 개론이라는 수업을 접하고.. 한의대 친구랑 얘기하면서
한의학에 대해서 더 알아가면 어떤 생각의 변화가 있을진 모르지만요..
친구들 집에 가보면 집에서 올려보내준 한약 박스.. 많이 보입니다..
그냥 저같은 경우엔.. 목이 뻐근할때.. 여기 여기 눌러주면 괜찮다...
그러면 눌러보면.. 좀 괜찮아지는 느낌을 가지고 그러기도 하는데요..
물론 그럴 때마다.. '한의학으로 진짜 치료가 가능하단 말인가? 신기하네.. 논문감이야'
라는 생각은 하지만...-_-;;;
어쨌든 우리도 한의학을 생활에 접하고 있잖습니까..
부모님 보약 좀 지어드리고 싶기도 하고..
(물론 전 그럴 때 그런 생각합니다..
'그냥 맘이 편하고 마인드적으로 힘이 나는게 한약일거다.. 그치만 그래도 명색이 학문인데 효과가 전혀 없진 않겠지...'
그냥 마음이 좋죠~~^^)
근데 굳이 한의학을 무시하거나..
또는 반대로 자격지심 가지고(입시점수 높다고-_-;; 어처구니 없는.... 말도 안되는 발상이죠~~~)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좀 존중해주고.. 우리 학교의 특징 살리고.. 그런게 좋다고 생각되는데..
어쨌든 두서없이 막 써내려가다보니까 글이 산만한거 같긴 한데요~~
<동서신의학병원>...
개인적으론 참 애착도 가고 매력적인 이름이란 생각도 든답니다
한의대와 의대가 공존하는 대학중 국내최고대학인 우리 경희대학교에 충분히 어울리는 이름같은데..
앞에 '경희'를 붙이면 좀 괜찮을까요?
설마 東이 西보다 앞에 있다고 그러시는 건 아니죠?^^
고대생은 약국가서 연고 달라고 할때 "고연주세요" 한다는 농담도 있던데^^;;;
그냥 글을 마무리하려고요~
뭔가 글 시작할 땐 하고 싶은 말이 있었던 거 같은데.. 시작을 저렇게 해서 그런가..-_-;;
글이 산만해지고 가십처럼 돼버린거 같네요^^*
어쨌든.. 이상 경희의대 일원으로서의 짧은 사견이었습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영원히 화이팅입니다.. ★
(사족)과연 한의대생들도 이름에 불만인 사람이 우리처럼 많을까요?
그들은 그렇지 않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 아까 언급했던 두가지가 각각 정반대니까요
I) [근데 굳이 한의학을 무시하거나.. <--->] 그들은 '의학'을 무시할 순 없죠.. 한의학에의 자격지심을 가질지는 몰라도..
II) [또는 반대로 자격지심 가지고(입시점수 높다고-_-;; 어처구니 없는.... 말도 안되는 발상이죠~~~)<--->]
그들은 의대에 자격지심 가지지 않겠죠~ 입시점수가 높으니까(역시 말도 안되는.. 어처구니 만무한 얘기죠^^;;)
(마지막사족-_-;) 외출복 입고 정식으로 썼으면 논술체에다 딱딱하게 썼음 더 괜찮은 글이 됐을텐데..
런닝입고 반바지 입고 대화체에 이모티콘에... 그렇게 썼더니 글이 폼은 안나네~^^ㆀ
안정감 있어보이고..
그냥 이건 농담반 진담반이구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경희대 하면 떠오르는 것이 '아.. 한의대 있지?' 그거죠.
한의대생?
저 개인적으로 한의대생 부러운 것도 없고 한의대생들이랑 대면하면
맘속으로나마 밑에 든다는 생각은 있을 수 없을 뿐더러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생각조차도 추호도 없습니다..
의학을 공부한다는데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면서 그들보다 맘속으로 위에 처하면서
그냥 전 의학이 더 좋으니까.. '왜 한의대 갔을까..' 하면서도 한의학에
매력을 느꼈을 그들을 존중해주고 그러는 정돈데요...
경희한의대가 입시점수가 높다.. 그런 거 접어두고요~
생각나는건...
참으로 희소한.. 한의대가 있는 종합대학.. 경희대.. 이렇게 생각되지 않나요?
의대는 참 요즘 많으니까요~~
그렇다고.. 한의대가 경희대학교의 프랜차이즈 College다 이말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세요..
괜한 오해를 살까봐 전제가 좀 길었네요..
그렇게 전제를 두고 봤을때..
물론 의학에 대해 무지한, 특히 한의학엔 더 무지한 내가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접목이 어떤 식으로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시도해보고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냥 지금 생각은 그러네요 적어도..
나중에 잠시나마 한의학 개론이라는 수업을 접하고.. 한의대 친구랑 얘기하면서
한의학에 대해서 더 알아가면 어떤 생각의 변화가 있을진 모르지만요..
친구들 집에 가보면 집에서 올려보내준 한약 박스.. 많이 보입니다..
그냥 저같은 경우엔.. 목이 뻐근할때.. 여기 여기 눌러주면 괜찮다...
그러면 눌러보면.. 좀 괜찮아지는 느낌을 가지고 그러기도 하는데요..
물론 그럴 때마다.. '한의학으로 진짜 치료가 가능하단 말인가? 신기하네.. 논문감이야'
라는 생각은 하지만...-_-;;;
어쨌든 우리도 한의학을 생활에 접하고 있잖습니까..
부모님 보약 좀 지어드리고 싶기도 하고..
(물론 전 그럴 때 그런 생각합니다..
'그냥 맘이 편하고 마인드적으로 힘이 나는게 한약일거다.. 그치만 그래도 명색이 학문인데 효과가 전혀 없진 않겠지...'
그냥 마음이 좋죠~~^^)
근데 굳이 한의학을 무시하거나..
또는 반대로 자격지심 가지고(입시점수 높다고-_-;; 어처구니 없는.... 말도 안되는 발상이죠~~~)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좀 존중해주고.. 우리 학교의 특징 살리고.. 그런게 좋다고 생각되는데..
어쨌든 두서없이 막 써내려가다보니까 글이 산만한거 같긴 한데요~~
<동서신의학병원>...
개인적으론 참 애착도 가고 매력적인 이름이란 생각도 든답니다
한의대와 의대가 공존하는 대학중 국내최고대학인 우리 경희대학교에 충분히 어울리는 이름같은데..
앞에 '경희'를 붙이면 좀 괜찮을까요?
설마 東이 西보다 앞에 있다고 그러시는 건 아니죠?^^
고대생은 약국가서 연고 달라고 할때 "고연주세요" 한다는 농담도 있던데^^;;;
그냥 글을 마무리하려고요~
뭔가 글 시작할 땐 하고 싶은 말이 있었던 거 같은데.. 시작을 저렇게 해서 그런가..-_-;;
글이 산만해지고 가십처럼 돼버린거 같네요^^*
어쨌든.. 이상 경희의대 일원으로서의 짧은 사견이었습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영원히 화이팅입니다.. ★
(사족)과연 한의대생들도 이름에 불만인 사람이 우리처럼 많을까요?
그들은 그렇지 않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 아까 언급했던 두가지가 각각 정반대니까요
I) [근데 굳이 한의학을 무시하거나.. <--->] 그들은 '의학'을 무시할 순 없죠.. 한의학에의 자격지심을 가질지는 몰라도..
II) [또는 반대로 자격지심 가지고(입시점수 높다고-_-;; 어처구니 없는.... 말도 안되는 발상이죠~~~)<--->]
그들은 의대에 자격지심 가지지 않겠죠~ 입시점수가 높으니까(역시 말도 안되는.. 어처구니 만무한 얘기죠^^;;)
(마지막사족-_-;) 외출복 입고 정식으로 썼으면 논술체에다 딱딱하게 썼음 더 괜찮은 글이 됐을텐데..
런닝입고 반바지 입고 대화체에 이모티콘에... 그렇게 썼더니 글이 폼은 안나네~^^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