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장소대여 마지막 메뉴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RE] [RE]이것도 우정입니까.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선배
  • 작성일 : 2003-07-17
  • 조회 : 404회

본문

후배님은 그걸 말이라고 하나여?본인이 유급당했다고 후배도 그래도 된다는 법있나?님은 과외라도 하다가..그렇게 됬으니 덜 억울하겠넹..
본과생님의 글입니다.

>왠만하면 선배의 후배 다구리에 동참하고 싶지 않지만...너무 너무 짜증나는군요.
:
:제딴엔 우정을 사수하기 위해 글올렸겠지만 너무 어처구니 없네요.
:
:저도 과외 열나게 하다가(5개) 예과때 유급당했고 지금도 내내 후회하고 있습니다.
:
:제도를 탓하지 말고 그렇게 소중한 친구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한 자신을 탓하세요. 자기의 책임은 전혀 언급하지 않고....너무 비겁한거 아닙니까.
:
:교수님께 학점 매기는 과정을 공개하라느니 학생의 권리라느니 유급제도를 바꿔달라느니.... 다들 분위기좀 봐가면서 글 올리세요.
:
:
:예과생님의 글입니다.
:
:>경희 의대에는 한학기 1.5와 한학년 2.0을 넘기지 못하면 유급시키는 학칙이 있습니다.
::제 주위에 이번학기에 1.5가 안되서 2학기엔 저희랑 같이 수업을 듣지 못하게 된 동료가 있습니다.
::그런데 단지 한학기의 성적만 가지고 그 학생에게 도전해볼 기회조차 주지 않는 이 학칙이 너무 가혹하게만 느껴집니다.이 친군 사실 집안사정이 너무 어려워서 학비와 용돈을 벌어쓰려고 했었던 게 큰 화근이 됬습니다.(출석률이 많이 안좋아서 교수님들이기회를 주시지 안는답니다.)
::친군 머리와 끈기가 있어서 이번에 기회게 된다면 분명 다음학기에 3.0이상은 충분히 맞을 수 있는 능력있는 재원입니다.
::본래 이런학칙의 목적은 의대 학생들로하여금 더 공부를 시키려는 의도에서 생겨난게 아닐까여?그렇다면 한학기 성적만으로 그 학생에게 입학동기들과 같이 수업을 들을 기회조차 빼았는다는건 이 학칙의 근본취지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누구나 한번쯤은 실수라는걸 할 수 있지 않을까여?
::본과에 올라가면 이런일들이 비일비재하다고 들었습니다.이런학생들에게 원칙적으로 한학기 1.5의 학칙을 무리하게 적용하기 보다는 한번쯤 2학기에 재도전해볼 만한 기회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학년후에 평균학점이 2.0이 또 안된다면 그때가서 모든 책임은 본인이 져야되겠지만여.   

Quick Link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닫기

사이트맵

대학소개
교수소개
입학
교육
학생생활
커뮤니티
ENG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