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의대 평락 학칙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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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본과생
- 작성일 : 2003-07-05
- 조회 : 5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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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 분의 글에는 전혀 논리가 없습니다.
우선,
본래 이런학칙의 목적은 의대 학생들로하여금 더 공부를 시키려는 의도에서 생겨난게 아닐까여?그렇다면 한학기 성적만으로 그 학생에게 입학동기들과 같이 수업을 들을 기회조차 빼았는다는건 이 학칙의 근본취지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목적이 공부를 더 시킴인지 아니면 위의 분이 말씀하셨듯 돌팔이가 되지
말라고 했든지, 근본취지에서 벗어났다는 이유가 무엇이죠?
공부를 더 시키기 위한것으로 한학기 1.5평락은 충분히 존재가치가 있는데요.
평락은 최소한의 공부라도 하라는 뜻아닐까요?
그리고, 의대 들어온 친구중에 머리좋지 않은 학생 별로 못본것 같습니다.
물론 특별히 좋은 친구 몇몇이 있겠지만, 다들 고만고만하게 우수한 사람들
아닙니까?
그리고, 제 주위에도 집안사정이 안좋고 일을 하느라, 유급당한 동기가 있습니다.
누구보다 그 사람의 사정도 잘 알고 해서,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일을 하느라 공부를 못했다는 것은 참 말도 안되는 핑계라고
밖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럴바에는 학교에 왜 입학했나요?
차라리 계속 돈이나 벌지 말입니다. 학교가 우선이지 돈이 우선은 아닙니다.
아니 이렇게 말하면 너무 야박할지는 모르겠지만,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한다면
정 그렇다면 시험때만이라도 열심히 하고 수업만 꼬박꼬박 들어도 1.5 평락을
당할까요?
예과때 수업시간이 늦게 까지 있는것도 아니고, 대낮부터 밖에서 하루종일
노가다를 하는것도 아닐거구요.
제발 생각해보시고 글 올려주세요.
이렇게 글 올린다고 해서 평락, 과락 제도가 바뀔까요?
유급제도는 의대에서 참 무섭고 짜증나는 제도이지만, 또 가만히 생각해보면
결코 없어서는 안될 제도 인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의대생들이 그 많은 공부량을 끝까지 포기하지 못하고 질질 끌려라도 갈수 있는
것은 유급제도 때문이 아닐까요?
앞으로는 이런 쓸데없는 글 올릴시간에 다른 소중한 일에 쓰세요.
예과생님의 글입니다.
>경희 의대에는 한학기 1.5와 한학년 2.0을 넘기지 못하면 유급시키는 학칙이 있습니다.
:제 주위에 이번학기에 1.5가 안되서 2학기엔 저희랑 같이 수업을 듣지 못하게 된 동료가 있습니다.
:그런데 단지 한학기의 성적만 가지고 그 학생에게 도전해볼 기회조차 주지 않는 이 학칙이 너무 가혹하게만 느껴집니다.이 친군 사실 집안사정이 너무 어려워서 학비와 용돈을 벌어쓰려고 했었던 게 큰 화근이 됬습니다.(출석률이 많이 안좋아서 교수님들이기회를 주시지 안는답니다.)
:친군 머리와 끈기가 있어서 이번에 기회게 된다면 분명 다음학기에 3.0이상은 충분히 맞을 수 있는 능력있는 재원입니다.
:본래 이런학칙의 목적은 의대 학생들로하여금 더 공부를 시키려는 의도에서 생겨난게 아닐까여?그렇다면 한학기 성적만으로 그 학생에게 입학동기들과 같이 수업을 들을 기회조차 빼았는다는건 이 학칙의 근본취지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누구나 한번쯤은 실수라는걸 할 수 있지 않을까여?
:본과에 올라가면 이런일들이 비일비재하다고 들었습니다.이런학생들에게 원칙적으로 한학기 1.5의 학칙을 무리하게 적용하기 보다는 한번쯤 2학기에 재도전해볼 만한 기회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학년후에 평균학점이 2.0이 또 안된다면 그때가서 모든 책임은 본인이 져야되겠지만여.
우선,
본래 이런학칙의 목적은 의대 학생들로하여금 더 공부를 시키려는 의도에서 생겨난게 아닐까여?그렇다면 한학기 성적만으로 그 학생에게 입학동기들과 같이 수업을 들을 기회조차 빼았는다는건 이 학칙의 근본취지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목적이 공부를 더 시킴인지 아니면 위의 분이 말씀하셨듯 돌팔이가 되지
말라고 했든지, 근본취지에서 벗어났다는 이유가 무엇이죠?
공부를 더 시키기 위한것으로 한학기 1.5평락은 충분히 존재가치가 있는데요.
평락은 최소한의 공부라도 하라는 뜻아닐까요?
그리고, 의대 들어온 친구중에 머리좋지 않은 학생 별로 못본것 같습니다.
물론 특별히 좋은 친구 몇몇이 있겠지만, 다들 고만고만하게 우수한 사람들
아닙니까?
그리고, 제 주위에도 집안사정이 안좋고 일을 하느라, 유급당한 동기가 있습니다.
누구보다 그 사람의 사정도 잘 알고 해서,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일을 하느라 공부를 못했다는 것은 참 말도 안되는 핑계라고
밖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럴바에는 학교에 왜 입학했나요?
차라리 계속 돈이나 벌지 말입니다. 학교가 우선이지 돈이 우선은 아닙니다.
아니 이렇게 말하면 너무 야박할지는 모르겠지만,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한다면
정 그렇다면 시험때만이라도 열심히 하고 수업만 꼬박꼬박 들어도 1.5 평락을
당할까요?
예과때 수업시간이 늦게 까지 있는것도 아니고, 대낮부터 밖에서 하루종일
노가다를 하는것도 아닐거구요.
제발 생각해보시고 글 올려주세요.
이렇게 글 올린다고 해서 평락, 과락 제도가 바뀔까요?
유급제도는 의대에서 참 무섭고 짜증나는 제도이지만, 또 가만히 생각해보면
결코 없어서는 안될 제도 인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의대생들이 그 많은 공부량을 끝까지 포기하지 못하고 질질 끌려라도 갈수 있는
것은 유급제도 때문이 아닐까요?
앞으로는 이런 쓸데없는 글 올릴시간에 다른 소중한 일에 쓰세요.
예과생님의 글입니다.
>경희 의대에는 한학기 1.5와 한학년 2.0을 넘기지 못하면 유급시키는 학칙이 있습니다.
:제 주위에 이번학기에 1.5가 안되서 2학기엔 저희랑 같이 수업을 듣지 못하게 된 동료가 있습니다.
:그런데 단지 한학기의 성적만 가지고 그 학생에게 도전해볼 기회조차 주지 않는 이 학칙이 너무 가혹하게만 느껴집니다.이 친군 사실 집안사정이 너무 어려워서 학비와 용돈을 벌어쓰려고 했었던 게 큰 화근이 됬습니다.(출석률이 많이 안좋아서 교수님들이기회를 주시지 안는답니다.)
:친군 머리와 끈기가 있어서 이번에 기회게 된다면 분명 다음학기에 3.0이상은 충분히 맞을 수 있는 능력있는 재원입니다.
:본래 이런학칙의 목적은 의대 학생들로하여금 더 공부를 시키려는 의도에서 생겨난게 아닐까여?그렇다면 한학기 성적만으로 그 학생에게 입학동기들과 같이 수업을 들을 기회조차 빼았는다는건 이 학칙의 근본취지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누구나 한번쯤은 실수라는걸 할 수 있지 않을까여?
:본과에 올라가면 이런일들이 비일비재하다고 들었습니다.이런학생들에게 원칙적으로 한학기 1.5의 학칙을 무리하게 적용하기 보다는 한번쯤 2학기에 재도전해볼 만한 기회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학년후에 평균학점이 2.0이 또 안된다면 그때가서 모든 책임은 본인이 져야되겠지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