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한·일 의대생 교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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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모집글
- 작성일 : 2003-07-16
- 조회 : 6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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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한·일 의대생 교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여름, 한 일 양국 의료 생협의 후원으로 한 일 의대생 교류가 우리 나라에서 열립니다.
지난 2002년, 일본에서의 첫 번째 교류 이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교류 행사로,
한 일 두 나라의 의대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갖고 있던 비슷한 고민들에 대해서 함
께 이야기하고, 활동을 하면서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러한 한 일 의대생 교류는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으로 내년에는 일본에 방문하게 됩니다.
'3분 진료'라는 말이 일본에도 있을까요?
일본 의대생들은 어떤 의사가 되고 싶어할까요?
좋은 의사란 어떤 의사일까요?
이런 고민들 많이 하시죠?
일본 의대생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그 고민들을 풀어갈까요?
우리는 어떻게 풀어가고 있나요?
이번 한 일 의대생 교류를 통해서 앞으로의 의료를 책임질 의대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러
한 고민들을 함께 이야기하고, 각 국의 의료 제도와 의료 현실을 이해하고 비교함으로써 그
러한 고민들에 대한 대안까지 생각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 생협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의료 생활 협동조합(의료 생협)이란, 일본에서는 이미 약 40년 전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약
20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건강 지키기'를 중심으로 한 생활 협동 조합입니다. 그 안에 의
료 생협 병원도 있고, 지역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여러 모임들과 여러 활동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조합원의 활동을 통해서, 의료소비자(환자)가 스스로의 건강에 대해 주체가 되는 것
을 목적으로 하며, 공공성을 잃고 상업화되어 가는 현대 의료의 문제점을 개선해 보고자 추
진되고 있는 모델이 의료 생협입니다.
지난해 초부터, 우선 한국에서 한국 학생들끼리 한국의 여러 의료 제도와 생활 협동 조합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고 한국의 의료 생협을 방문하는 활동들이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여름 방학때 일본을 방문해서 일본의 의료 생협과 노숙자 시설, 장애인 시설, 노인 복지 시
설, 보건소들의 여러 의료 시설을 견학했으면 일본 의대생들과, 일본 의사 선생님들, 그리고
일본 생협 관계자 분들과 함께 의료 현실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일본 학생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물리 과목은 정말 어려운데, 일본 의대생들은 어떨까요?
영어 능력 인정 시험에 대해서는요?
이러한 의대 생활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올해에는 일본 의대생들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의 기간동안 우리 나라의 의료 생협(안성, 대전, 인천, 안산,
서울, 원주)을 방문해서 조합원과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갖고 여러 의료 시설을 방문하게
됩니다. 또한 조합원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 가정을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또한
일본과 비교했을 때, 우리 나라에서 잘 운영되고 있는 노숙자 관련 시설들을 방문하게 됩니
다. 이러한 활동을 한 후 함께 느끼고 생각한 것을 이야기하는 토론 시간도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 모두에 우리 한국의 의대생들도 함께 하게 됩니다.
관심 있으신 의대생 여러분들을 모집합니다.
그 첫모임 및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모임:2003년 7월 20일(日) 오후 4시 서울의대 의료 관리학 교실 (대학로)
연락처 : 017-701-5218 이혜련 (을지의대 본3) hrlee78@freechal.com
017-391-4465 오지웅 (원주의대 본2) loyal81@freechal.com
* 개인 숙식비정도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후원 : 의료 생협 연대, 기독 청년 의료인회, 인도주의 실쳔 의사 협의회
http://www.freechal.com/medcoop
이번 여름, 한 일 양국 의료 생협의 후원으로 한 일 의대생 교류가 우리 나라에서 열립니다.
지난 2002년, 일본에서의 첫 번째 교류 이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교류 행사로,
한 일 두 나라의 의대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갖고 있던 비슷한 고민들에 대해서 함
께 이야기하고, 활동을 하면서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러한 한 일 의대생 교류는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으로 내년에는 일본에 방문하게 됩니다.
'3분 진료'라는 말이 일본에도 있을까요?
일본 의대생들은 어떤 의사가 되고 싶어할까요?
좋은 의사란 어떤 의사일까요?
이런 고민들 많이 하시죠?
일본 의대생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그 고민들을 풀어갈까요?
우리는 어떻게 풀어가고 있나요?
이번 한 일 의대생 교류를 통해서 앞으로의 의료를 책임질 의대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러
한 고민들을 함께 이야기하고, 각 국의 의료 제도와 의료 현실을 이해하고 비교함으로써 그
러한 고민들에 대한 대안까지 생각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 생협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의료 생활 협동조합(의료 생협)이란, 일본에서는 이미 약 40년 전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약
20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건강 지키기'를 중심으로 한 생활 협동 조합입니다. 그 안에 의
료 생협 병원도 있고, 지역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여러 모임들과 여러 활동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조합원의 활동을 통해서, 의료소비자(환자)가 스스로의 건강에 대해 주체가 되는 것
을 목적으로 하며, 공공성을 잃고 상업화되어 가는 현대 의료의 문제점을 개선해 보고자 추
진되고 있는 모델이 의료 생협입니다.
지난해 초부터, 우선 한국에서 한국 학생들끼리 한국의 여러 의료 제도와 생활 협동 조합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고 한국의 의료 생협을 방문하는 활동들이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여름 방학때 일본을 방문해서 일본의 의료 생협과 노숙자 시설, 장애인 시설, 노인 복지 시
설, 보건소들의 여러 의료 시설을 견학했으면 일본 의대생들과, 일본 의사 선생님들, 그리고
일본 생협 관계자 분들과 함께 의료 현실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일본 학생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물리 과목은 정말 어려운데, 일본 의대생들은 어떨까요?
영어 능력 인정 시험에 대해서는요?
이러한 의대 생활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올해에는 일본 의대생들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의 기간동안 우리 나라의 의료 생협(안성, 대전, 인천, 안산,
서울, 원주)을 방문해서 조합원과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갖고 여러 의료 시설을 방문하게
됩니다. 또한 조합원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 가정을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또한
일본과 비교했을 때, 우리 나라에서 잘 운영되고 있는 노숙자 관련 시설들을 방문하게 됩니
다. 이러한 활동을 한 후 함께 느끼고 생각한 것을 이야기하는 토론 시간도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 모두에 우리 한국의 의대생들도 함께 하게 됩니다.
관심 있으신 의대생 여러분들을 모집합니다.
그 첫모임 및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모임:2003년 7월 20일(日) 오후 4시 서울의대 의료 관리학 교실 (대학로)
연락처 : 017-701-5218 이혜련 (을지의대 본3) hrlee78@freechal.com
017-391-4465 오지웅 (원주의대 본2) loyal81@freechal.com
* 개인 숙식비정도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후원 : 의료 생협 연대, 기독 청년 의료인회, 인도주의 실쳔 의사 협의회
http://www.freechal.com/medco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