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본과3학년에 올라가는 김국영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이번 학기부터 수업을 의학관 남관이 아닌 의료원 강의실에서
듣게 되었습니다...
 학생회분들과 과대 등을 통해서 저희 학번 동기들과 같이 수업을 듣는 학우여러분들이 환경적인 면과 수업과 관련된 여러 불편한 사항을 이유로 남관에 남는 교실이나 의학관 105에서 수업을 듣도록 예전부터 건의서를 제출하고 찾아가서 여쭙고 그랬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은 별로 알려지지 않고 결과적으로 의료원 강의실로 확정되었는데요...
 그래서 학생들 사이에선 말이 많습니다...

저희가 억지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듯이 학장님과 보직자 교수님들께서도
그런 결정을 어떻게 내리게 되셨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함께 수업을 함께할 모든 학우들이 이점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근거없는 낭설도 많이 돌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학생들 참 괘씸하구나~이렇게 생각치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대화가 없으면 서로를 알지 못하듯이 이런 저런 추측들로 곧 개강하게 되는 상황에서 안좋은 분위기가 이끌어질까봐 그렇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학장님께서도 바쁘시겠지만 시간이 되시면 이에 관해 학생들에게 한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