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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교무실에서 양해를 구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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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졸준위장
  • 작성일 : 2003-07-24
  • 조회 : 388회

본문

지금 제가 돌고 있는 정형외과만 하더라도 9시 넘어서 끝나는게
거의 매일입니다. 그 외에도 저녁 늦게 끝나는 과가 상당히
있습니다. 그런 학생들은 어떻게 하라는 것입니까?

교무실에서 학생들에게 양해를 구해서 해결되는 문제이면 좋으련만
이 문제는 그러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어떤 대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감마나이프실 안쪽으로 문을 다시 만들어 감마니이프 실을 닫아도
케비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시던지 아니면 병원 내에 다른 공간을
마련해 주시던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교무실님의 글입니다.

>교무실입니다.
:사물함의 재배치에 대한 병원측의 요구에 몇개의 사물함이 갑작스레 이동하게 되어 해당학생들에게 먼저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어제 올린 글과 같이 7셑트의 사물함은 감마나이프실 입구 통로로 이동하였습니다.
:해당되는 사물함의 번호는 91번부터 102번까지 복도쪽으로 나와있던 사물함입니다. 거듭 미안한 마음으로 말씀드릴것은 감마나이프실은 오후 6시면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고가의 장비관리와 방사선 통제구역으로 인한 부득이한 조치이니 해당학생들은 6시 이후에 출입할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고 6시 전에 사물함 사용을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세요.
:또 1셑트의 사물함은 남학생 휴게실로 이동하였습니다.  해당되는 사물함의 번호는 83, 84번으로 여학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과대표와 해당학생은 잘 협의하여 사물함의 교체사용이 되었으면 합니다.
:거듭 사물함교체와 이동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혼란을 준것 사과드리며 많은 이해와 양해가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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