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신의학병원에 대한 소식입니다.
동서신의학병원은 현재 공정이 잘 진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병원의 본관동 옆에 교수연구동을 9층으로 더 지으려고 추진했으나
건축법에 의해 용적률 초과로 허가가 나지 않아 약간의 제동이 걸린 상태입니다. 그 이외에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재단과 학교 병원 측에서는 하루빨리 개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학우여러분께서 많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고덕병원에 대한 정보와 소식은
고덕의료원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http://www.khmc.or.kr/koduk/koduk_index.htm

계속 홈페이지에 대한 업데이트는 의발추회의에서 결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덕의료원 명칭에 대해서 의견을 올려주셨는데요,
학생회에서 정사준 부속병원장님께 명칭에 대해서 학생들의 건의를 전달했습니다.
병원에 있는 많은 선생님들이 명칭에 대해서 조영식 학원장님께 건의를 했으나
학원장님의 동서신의학에 대한 의지와 신념이 워낙 견고하셔서
여러번 거절되었다고 합니다.

학생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실 고덕의료원 인턴수와 레지던트 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병원의 인턴 수와 레지던트수는 정부(보건복지부)에 의해 제한을 받습니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정책상 전공의 수를 줄여가는 것이 정부의 방침입니다.
따라서 인턴,레지던트수를 학교와 병원 맘대로 증원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올해 서울대학교 분당병원이 개원하면서 인턴수를 증원한 선례가 있기 때문에,
우리 병원도 선례를 따라 인턴수를 증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증원정도는 국가에서 정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고덕의료원의 개원을 고려하여 현재 보건복지부에
2004년 레지던트수 증원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2004년 레지던트 1년차를 본원에서 하다가
2005년 2년차때 고덕의료원으로 가는 것을 고려하여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8월중 학생회에서 고덕의료원을 또한번 방문하여 자세한 상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