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저린것이 이동을 한다면 그것은 국소화된 병변보다도 전신적인 질환이 의심되기도 합니다만.. 손가락이 그랬던 것처럼 발가락도 그냥 저절로 나을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혈액검사를 한번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전해질 균형이 안맞아도 그런 증상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리고 굳이 과를 찾아가 보신다면 신경과나 재활의학과에 가면 될듯합니다.










의대생님의 글입니다.

>몇달전, 어느날 갑자기 왼손의 새끼 손가락과 그 옆의 손가락,
:(아마 4,5번째 손가락이겠지요?) 이 저리면서 신경이 잘 통하지 않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
:만져도 느낌이 잘 없고 꼭 우리가 오래 앉았다 일어났을 때 피가 잘 안 통하는 느낌 같은거 있잖아요?
:
:1주일이 지나도 계속 그렇길래 정형외과 찾아갔더니 (그냥 개업의한테)
:그냥 살다보면 그럴수 있다 그러면서 엑스레이나 한장 찍더니 별 문제 없다
:그러더라구요,
:
:워낙 불성실하게 대답한지라 좀 찜찜해도 참았는데...
:
:한 3주 정도 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
:그런데, 저번주초부터 갑자기 왼쪽 발가락의 4,5번째가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
:솔직히 겁이 나더라구요.
:
:내 몸의 왼쪽 부분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기두 하고.
:이번주까지 거의 10일가까이 되는데도 계속 되니까, 허리부분에 이상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
:평소에 허리에 문제가 있다던지, 자세가 크게 나쁘다던지 한건 아닌거 같은데
:왜 이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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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가 병원을 간다면 지금 방학 때 가는게 나을거 같은데,
:
:어느 과로 가야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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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또 가도, 그냥 원인 없다 그러면 어떡해야 할지 참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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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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